조금 걱정입니다.
스르륵의 분위기는 잘 몰르지만 , 환대해주는 분위기에 스르륵분들도 편하고 기운 얻어가시면서 좋게 오는 것 같습니다만.
이러한 초기 분위기와 달리 며칠 뒤 스르륵의 오유 정착화가 적용 되면 관심도 적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지금과 같은 업업 분위기가 아닐 것 같은데 혹여 오징어가 되어가는 와중에 충돌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닉언죄의 경우도 지금 몇몇 스르륵 네이머 분들 같은 경우 게시물의 자신의 이름을 표기하거나
본문안에 스르르에서 000으로 활동하다 넘어왔습니다라고 하는데 대부분은 중간에 고치시곤 하시지만
몇몇 분들은 좋게 좋게 넘어가는 통에 닉언죄라 하면 되겟지와 같이
이를 조금 가벼히 여기는 것 같아 걱정이 듭니다 ㅠ
아직은 서로 서로 기분이 좋지만 28일 후 신규 회원 제한이 풀려 스르륵 분들이 시민권 자유를 얻었을 때 순식간에 게시판 분위기가 바뀌고
오유에 24시간 상주하지 않기에 아직 오유만의 분위기나 개성을 읽지 못한 분들이 나타나며
스르륵에서 온 신규 회원들에 대한 생각( 아 늅늅이시지! 와 같은)이 약해질 때 기존의 오유 유저분들과 갈등이 일어나거나
마음을 상하는 날이 있지 않을까 싶어 걱정됩니다.
오유 유저분들도 지금 며칠간의 축제 후 모든 것을 잊어버린 뒤 28일 후에 혼란을 겪지 말고 28일 뒤에 혼란에 대비해서 오유에 대한 가이드가
공지로 올라오거나 스르륵 분들이 지금이 아니라 조금 있다 왕성한 활동을 하실 것을 알면서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스르륵 분들도 오유의 분위기와 특징들을 제한이 풀리는 28일 전까지 틈틈히 눈팅하시면서 적응 하시면 좋겠습니다
(오유는 모든 게시판에 레벨 제한 같은 것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시사게만 4일 후 입장이였나요?)
스르륵 아재분들이
28일 후에
아...저 씨.... 가 되지 않고
영화 아저씨가 되면 좋겠습니다.
형 강제 르네상스 감사합니다 ! 앞으로 오유에서 해피해피하게 놀아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