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일어났던 사건들을 보면서
이처럼 오유를 들썩이게했던 사건들이 무엇이 있었나 생각을 해봤네요. 어느 것이 시간상으로 먼저 일어난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생각나는 1번째 사건은 ㅇㅂ의 수용여부를 둘러싼 사건들. 결국 영자님이 ㅇㅂ게시판까지 만들어주면서 대화를
시도했지만 결국 그들은 그 기회마저 차버림으로써 답이 안나오는 집단인것을 스스로 증명해버렸죠
2번째는 정치. 특히나 그 당이나 그 쪽사람(아마도 쥐새끼의 치부를 드러내는듯한 것이 대부분이었던)에 대한 안 좋은
글이 올라오면 요리나 연게글을 베스트로 죄다 보내면서 파묻으려했던 시도가 나왔던 사건
3번째는 롤 ou채널 오유채널을 둘러싼 친목종자 잡으려다 클린유저 시스템의 전면교정에 들어갔던 사건
(아아 패댁 그는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닉언해서 죄송요)
4번째 이번에 일어난 그 사이트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이냐
전부 강도의 여부를 떠나서 이 사이트의 시스템의 헛점을 찾아내 악용을 했다는 점이다.
ㅇㅂ처럼 다중아이디로 분탕친다던가(결국 가입이 까다로워짐)
베스트를 조작한다던지, 반대먹으면 베스트에 올라온 글도 없어진다는 점을 노린다던지
물론 완벽한 체제는 없기때문에 체제의 허술한 부분을 찾아 악용할 여지는 이 사이트에서만 일어나고
다른 사이트에선 안 일어나는건 절대 아니지만, 다른 사이트도 간간히 하는 제 입장에선
유독 이 사이트는 이런 사건이 잘 일어나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지금 일어나는 사건은 절대 종결된 일이 아니며 현재진행형인 사건이다.
또한 해명글(말이 해명이지 변명)이 일주뒤에 올라온다는 것은 사건의 열기가 식는 것도 노리는 것도 있고
베스트에 있는 글처럼 가입후 1주뒤에 반대가 가능한 이 사이트의 룰을 이용하는 느낌이 강하다
단순히 음모론아니냐고 비판이 올 여지가 있으나, 필자는 그 사이트가 그러고도 충분히 남을 곳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그들이 해왔던 행동을 본다면, 그러고도 남을거같다. 사람에 대해 평가해보고싶다면, 그의 과거행적을 알면된다.
어지간하면 사람이 바뀌지않기때문에)
필자는 그들이 절대 뉘우쳐서 사과를 할거라고는 생각 안 한다.
그들이 이러는 목적이 자기들 이미지개선인지, 오유가 영원한 지들호구로 남아달라는건지도 모르겠다
둘다 택도없어보인다만. 하고싶은 말은 결국 하나다
이곳의 시스템을 악용했던 행적을 살펴보면 ㅇㅂ나 정원이나 클린유저들이랑 이번에 뜨거운 그 카페랑 큰 차이가 있는가이다
그들이 ㅇㅂ와 동급이라는 데에는 반대가 여전히 많지만 이 시스템을 악용하는 건 똑같아보인다.
요약
그 사이트는 오유의 시스템을 악용했다
오유 시스템을 악용한 자들과 비슷하게 처리해주면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그리고 그 사이트의 변명을 굳이 기다려줄 필요가 있나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