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첫 연인이자 첫 사랑 그녀의 접근으로 사귐.</span>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알고보니 우울증에 발모벽 편집증 자존감 제로 말끝마다 미안해요. 연발 4차원 성격 </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처음에는 같이 병원 가자고 했지만. 격렬한 호통 난 정상이다!</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해서 내가 고쳐주겠어!! 내가 공부 공부.</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우울증과 발모벽은 보기에는 없어지고 자존감도 쑥쑥!</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처음의 보호본능을 느끼게 하는 모습도 귀여웠지만. 활발한 모습도 귀여워~</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br></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그녀는 처음 만났을떄 유난히 머리가 짧았는데. 그 이유를 물어보니. 어느날 지하철 타고 가는데. 모르는 여자가 자기를 엄청 기분나쁘게 쳐다봤다고 함, 해서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머리를 잘랐다고 함.</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 냉정히 생각해서 모르는 여자가 그녀를 기분나쁘게 쳐다봤을리도 없고 만약 그랬다고 해도 기분나빠하지 자기 머리를 자르지는 않음.</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그녀의 병을 확신하는 계기가 됨.</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br></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그녀의 처음 스타일은 말이 많음 엄청많음. 근데 그내용들이 정말 레알 절친아니면 말하지 말아야할 시크릿 내용들임.</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근데 그걸 2~3번 막 본 나한테 다 털어놓음. 왜 그런거 다 말해주냐고 물어보니. 자기 스토리를 상대방에게 다 털어놓으면 그걸 들은 상대방이 자신을 진심으로 이해해 줄거라고 생각해서 였음. (아니아니 부담스러워하면서 거리를 둔다고)</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br></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사귀는 초반에 엄청 나를 의심함. 자신을 좋아할리 없다면서. 어느날은 내 귀를 살핌.</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내가 뭐 묻었어요? 아니 보디가드들이 하는 이어폰 있나해서요 누군가 아바타처럼 지시내리는거 아닌지 확인했다고 말함. 이걸 혼자 생각하는게 아니라 물어보면 대답은 또 잘함.</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br></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어느날 전화해서 헤어지자고 함. 나는 멘붕. 그녀왈. 뻥이지롱~ 근데 이런뻥을 수차례 반복함.</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br></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그녀는 눈물성애자 남자가 우는거 보면 심쿵하는 그녀. 그래서 일부러 나 울릴려고 함. ㅎㅎ</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br></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어느날 전화해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함. 나는 멘붕. 그녀왈 사실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음. 나는 좋아하지만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함.</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근데 더 웃긴거 그녀가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사람은 그녀에 대해서 안좋은 이야기 하면서 그녀한테 지인들이 성회롱 하는거 보면서 즐김.</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근데 또 웃긴거 이렇게 된데에는 그녀의 자업자득이 있다는거.</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마지막으로 웃긴거는 남친이 된 내 앞에서 그 사람 애기하면서 그리워하면서 훌쩍거림. 그것도 수차례.ㅎㅎ 그걸 듣는 내 기분은 생각도 않하니?</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근데 또 그떄는 그녀한테 푹 빠져있을떄라서 이런 상처를 준 녀석을 잊을정도로 그녀를 더 좋아해줄거야!! 이지랄 했었음.</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br></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그녀와의 첫번쨰 헤어지자는 위기. 그녀는 나에게 자기 몸만 탐하는 파렴치한으로 만듬. 근데 웃긴게 첫 관계를 맺은떄 나는 내끼지 않아하고 그녀가 리드해서 MT감. 그 후에도 서로 합의하에 스킨쉽을 나눴는데.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함.</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br></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두번째 헤어지자는 위기.</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남자선배와 단둘이 식사후 남자선배가 여친사진을 보며 너 이렇게 이뼜으면 사겼을텐데 발언 후 사진 가져감.</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일본어 공부 하고싶다면서 인터넷에 전화번호 올리면서 20대 초반에 귀여운 남자아이였으면 해요. 라는 글을 올림.</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다행이 나하고 데이트하고 있을때 연락옴. 만약 나없을떄 연락왔다면 둘이서 공.부.했.겠.지</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한결같은 말 "내가 마음없으면 되는거아니야?" </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모임이나 회식나가면 연락이 안되는 여친. 연락이 되도 귀찮아하면서 그냥 끊어버림.</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어느날 전화하니 친구랑 음악회 갔다고 함. 알았다고 집에 도착하면 연락하라고 함. 근데 중간에 그녀가 톡으로 대화중에 야 임마 소리가 나옴. 내가 혼냄. 그런 말 쓰지 말라고 근데 좀 있다가 그녀 친구한테 문자옴. 나는 그녀가 비속어 써서 화낸건데 그녀는 친구한테 말안하고 음악회 말 안하고 왔다고 남친이 화낸다고 말함. 11시 조금 넘어서도 연락이 안옴. 내가 전화함. 지금 바쁘니깐. 끊으라고 함. 뭐가 바쁜데? 친구랑 마트에서 뭐 사려고 한다면서 그냥 끊음.</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나는 의처증 남친이 됨. 그녀가 너가 수십번 전화하고 그러니까 블라~ 블라~ 나 2번 전화했는데? ..... 나한테는 2번 전화가 수십번 같았다고!!! 이런식.<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4.3999996185303px;"> </span></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모임을 감- 연락 잘 안됨- 님 연락하라고 했잖아요 - 싫어 귀찮아 - 뚜닥뚜닥- <span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font-size:9pt;">너 의처층</span><span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font-size:9pt;"> 이런식.</span></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br></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그녀가 자존감을 찾을수록 입이 거칠어짐. 처음에는 톡으로 대화할떄 야 야 이럼. 내가 기분나쁘다고 야 라고 하지말라니깐. 얌 얌 이럼. ㅎㅎ 그래 '얌'은 그래도 어감이 귀여우니깐 받아줌. 그러다가 야 임마 나온거임. </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 </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헤어지고 난 후 그녀 집 근처에 가게 됨. 음료수나 한잔 할래? 톡 보냄. 나한테 스토커냐고 열냄. 나왈. 내가 스토커였으면 너네집 앞에서 너 들어올때까지 기다리지 너한테 의사를 물어보겠냐? 내가 구타하거나 수십통 전화하거나 일하는데 찾아가거나. 집앞에서 기다리거나 했냐고!!! 그래도 그녀한테 나는 스토커 ㅎㅎ</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나는 그녀에게 파렴치한에 의처증에 스토커. 본인이 레알 정신병 있으면서 그리고 본인은 정신병 있다는 소리에 히스테리 부리면서 나에게는 정신병 있다고 말하는 그녀.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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