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한후 집에서 기타연습할 시간이 늘었다
아무래도 옆방 눈치를 덜보는것과
손뻗으면 닿는곳에 기타를 세워놓은게 영향이 크다
덕분에 기타실력이 조금 늘었고 박자감도 나아졌다
그덕에 실제로 연주를해보니 나의 부족한부분을 다시 발견했다
나는 남들보다 기타의 볼륨이 작고 12번줄 소리가 작게나서 사운드의 색깔이 약했는데 그 이유를 찾은것이다
원인은 피크가 기타를 튕길때의 각도에 있었다
1,2번줄 또한 직각으로 내려쳐야 소리가 또렷하게 나는 것이더라
이미 잘못된 습관이 몸에 배였지만 매번 상기시켜서 올바른 자세를 갖자
사소해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아주 중요한 변화니까
모든것이 그러하다
사소한 것들을 하나하나 바꿈으로 전체를 변화시킬수 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인 것이다
요즘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을 읽고있다
R=VD 라는 유명한 공식에 대해 이해하면서
꿈의 실현능력에 대해 놀라고 있다
정말로 간절하게 상상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나는 이말을 믿는다.
아주 당연한 진리인 것이다. 나또한 꿈을 이룰 것이다.
버스킹멤버 J또한 사진으로 R=VD 를 하고있더라
어린 친구가 보기보다 생각이 깊어서 깜짝놀랐다
다들 열심히 삶을 살고 있구나... 나또한 더욱 분발해야겠다
내일은 VD용 사진을 몇개 프린트해 집에 붙이는것부터 시작하자
꿈을 이루기 위해선 꿈을 세세하게 그리는것이 먼저다
난 할수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