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1. 오유 벼룩 시장은 왜 열리게 되었나. <div><br></div> <div>사람들이 심심하구나 생각 해봤어요.</div> <div>외롭구나 하고 생각 했고요.</div> <div><br></div> <div>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웃는 자리 만큼 소중한 자리가 있을까요?</div> <div><br></div> <div>커뮤니티에서 만나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고 고마운 공간인데 이 상처 많은 젊은 청춘들이 세상에 드디어 나오는 자리가 마련 되었구나</div> <div><br></div> <div>오유는 그 시스템이 </div> <div>국가로부터 그것에 휘둘린 사람까지 무수히 공격 받았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오유인이라는 유치한 명목하에 </div> <div>많이 억울해서 </div> <div><br></div> <div>나 이런 사람이야 라고</div> <div>세상에 한 소리 하는 억울함을 한탄하는 자리라고 생각 해 봤어요.</div> <div><br></div> <div>늙다리라고 불려 선뜻 나서기 힘든 제가 보기에는 </div> <div>너무 귀엽고 고마운 자리입니다.</div> <div><br></div> <div>너무 착합니다. 오유인</div> <div><br></div> <div><br></div> <div>2. 주체자와 판매자는 자신들의 욕구를 충족 시키고 일반 참가자는 봉인 행사이다.</div> <div><br></div> <div>이렇게 뒤집어서 생각 해보죠.</div> <div>어떤 사람들은 기부를 할 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돈을 꺼내어 통에 넣습니다.</div> <div><br></div> <div>기부의 취지가 있는 구매자가 아량이 부족한 것 아닐까?</div> <div><br></div> <div>오해가 있는 말이지만 </div> <div>위의 뜻을 이용하여 판매자는 폭리를 취하면 안되고 </div> <div>주체자는 돈이 아깝지 않을 자리를 만들어야 하겠지요.</div> <div><br></div> <div>제 생각은 그렇습니다.</div> <div><br></div> <div>돈 처넌 만원에 아깝지 않을 </div> <div>사람 웃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3. 논란이 개선 될 때까지 벼룩이 멈추어야 한다?</div> <div><br></div> <div>아니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주체 측은 생업을 다른 방식으로 지속하는 사람들이고</div> <div>봉사의 개념으로 으싸으쌰해서 추체 되는 행사 인 듯 합니다.</div> <div><br></div> <div>사람들이 만나서 웃는 자리는 유지한체 </div> <div>논란이 되는 것을 개선 하는 방식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div> <div><br></div> <div>그렇다면</div> <div>벼룩시장이 아니라도 좋겠죠</div> <div>노래 부르고 노는 콘서트도 있겠고 </div> <div>조금 변형이지만 개인들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div> <div>다양한 변형이 가능 하겠지요.</div> <div><br></div> <div>사람과 사람들이 만나는 자리 인간이 웃는 자리 그것이 유지되는 것이 가장 큰 의미가 아닐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4. 나오세요.</div> <div><br></div> <div>커뮤니티에서 온라인을 통해 </div> <div>닉넴을 빌려 이야기 하는 것 마음을 치유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div> <div><br></div> <div>치유만 하실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얼굴을 맞대고 웃고 싸우고 해보세요.</div> <div><br></div> <div>다시 온라인으로 숨어도 됩니다.</div> <div><br></div> <div>오프에서 솔직한 모습 보일 수 있다면 힐링 완료 된 것이고</div> <div><br></div> <div>아직 힘드시다면 다시 오유라는 따듯한 곳에서 다시 힐링을 하세요.</div> <div><br></div> <div>너무 착해서 탈인 오유인에게 </div> <div><br></div> <div>2000년 어느 날부터 인포메일을 받았던 </div> <div>서른 중반에 한발 담그는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오유인이 하고 싶은 말입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