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눈팅만 5년차인 27살 남징어입니다!!
와 읽을때는 몰랐는데 ㅋㅋ 나 자신을 남징어입니다 이렇게 소개하니까 뭔가 괜히 두근두근하고 떨리고 그런게 있네요
사실 짤방 같은 것도 넣으면서 하고 싶은데 아직 초보고 지금 집에서 작성하는게 아니라서 이해 부탁드립니다! 꾸벅!
무튼 저는 2010년 제가 전역한 달 부터 먼저 전역한 친구소개로 오유를 알게 되었고 그뒤로 거짓없이 하루 한번이상씩은
꼭 접속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때 가입했었더라면 여기 몇몇분들보다 오유 선배일텐데!! 지금은 그저.... 눈팅5년차라 부르고
실상은 오유14학번.... 군번으로 따지면 9월달이니까 14 - 7304xxxx 려나요.... 무튼 새내기 , 신입생 , 신병 , 막내에 불과하네요..
사실 가입을 안했던 이유는 베오베게 베스트게 공포게 고민게등에만 상주하면서 눈팅만 했었고 딱히 가입자와 비가입자의
차별점이 없었기에(이건 내 착각이었음...) 안했었는데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사이트고 유일하게 애용하는 유머사이트인데
언제까지 가입을 안할건가 언젠가 할텐데 나중에 선배행새(이건농담)하려면
가입해서 글도 쓰고 댓글도 달아봐야겠다(사실 이 이유가 가장 크네요)
가입한 이유중 가장 크다고 방금 언급한 댓글 달기!! 이건 정말 몇번이나 어떤 고민글들 응원유도글(이 유도가 나쁜 유도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칭찬해줄만한 글 , 정말 웃겼던 글 , 쓸데 없이 콜로세움 열렸던 글
아.... 이렇게 말하니까 그냥 베오베에 올라오는 왠만한 글을 다 말하는 거네요.. 무튼 그냥!! 무슨 이유가 필요하냐 그냥!!
댓글 달고 싶었는데 못하고 있는게 답답해서 가입했어요. 근데 이제 들리더라도 댓글 달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하루 한번이 아닌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들려서 베오베 몰아보기 스킬시전해야 할 수도 있네요
이건 밑에서 설명할께요.
무튼 제소개 및 가입인사, 이제서야 가입한 이유에 대한 설명은 이쯤으로 마치고
앞서 말한 공감 될 만한 잡설은 오유 눈팅 5년하면서 느낀 점들인데
이건 어쩌면 기존 가입해 계신 분들은 공감 못하실 수도 있어요.
뭐냐면 눈팅족으로 지내다가 갑자기 번뜩하는 이야기 거리들(지금은 까먹어서 예를 들어서조차 설명할 수 가 없어요ㅠㅠ)
이 떠오를 때 아 이거 오유에 쓰면 무조건 베스트 이상은 가겠다!!!! 이렇게 생각만하고 가입해서 한번 써볼까 하다가
또 금방잊고....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리고 댓글들도 그래요 와 이글 진짜 댓글 달고 싶다.... 푸르딩딩을 받고 싶어서
라기 보다(어쩌면 맞을지도ㅠㅠ) 그냥 공감해주고 싶거나 나의 얘기들 써주고 싶거나 반박하고 싶거나 그럴때가 참 많은데 그걸 못해서
답답함?? 무튼 그런 점들 참많아요 혹여나 저의 이글을 읽으실지도 모르는 눈팅족분들 가입하세요 당장하세요 두번하세요(아 이건 못하지..)
무튼 눈팅족분들만 공감할 만한 저의 잡설 이었고요
지금은 가입자분들도 공감할 만한 짧은 글 쓰고 싶은데 이러면 제가 진짜하고 싶은 제얘기를 못할 것 같아서 이건 나중으로 미룰께요
이제 제가 오늘 진짜 글을 쓴 이유이자 위에 제목에서도 언급한 궁금한 나의 고민을 써볼 까 해요
게시판을 중시하는 오유인건 알지만 고민게시판에 안쓴 이유는 가입인사 및 잡설도 섞여있고 무엇보다도 고민같이 어두운 분위기 보다는
응원도 받고 싶고 밝은 분위기로 써보고싶어서 자유게시판 이용해써요 이해부탁드립니다.
이제 써볼께요 저는 작년에 반년 만나고 헤어진 한살연상의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제인생 두번째 여자친구였고 안좋은 이유로 헤어진
건 아니었어요 납득 될 만한 상황이었고요(자세히는 못쓰는 점 이해해주세요ㅠㅠ) 무튼 이별 한 후에 누나동생으로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아주 자주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먼저 연락할 때도 있고 누나쪽에서 먼저 연락 올때도 있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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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헬스장 오전 알바 나와있는 상황인데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님들이 엄청 오시네요 나머지 내용은
시간 될 때 댓글로 꼭 적을께요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