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후 108년(36 x 3)이 지나면 신(영혼)은 기운이 쇠퇴하고, 324년(108x3)이 지나면 물기운이 완전히 끝나 불기운만 남게 되니 영혼은 사라지고 불기운은 전류에 흡수되니 이것이 풍도지옥이다. 다시 태어나지 못하게 되니 후손의 지극한 효행이 없으면, 첫째 영혼이 축생지옥(개, 돼지, 고양이 등등)으로 가게 되고, 둘째, 굶주린 귀신세계 지옥에서 헤매고, 세째 아수라, 네째는 풍도지옥에 가고, 만일 효성스런 후손의 힘으로 명당을 얻으면 영혼불멸하여 사후 영생하고 사후에 효자효손이 명당절에 가서 49제와 환도식을 지성껏 올리면 사후신이 은감(고마워하는 감응)이 자손의 효성과 불령에 의한 감응이니라. 중생은 아귀지옥에 머무는 음귀가 음살(음적 살기)로 화하는 참상은 후손으로서 어찌 차마 볼 수 있으랴. 만일 후손중에 이치에 통달한 자나, 도를 깨달은 자가 있으면 조상영혼은 아귀지옥에서도 광명의 선신으로 화할 것이다. 명부세계에 가서 유령을 한번 보고 오면 누구도 알게 된다. 유령세계는 음귀음살의 살벌한 지옥이라 후손들이 미신이라 하고 무신론을 주장하고 유신론자도 조상신을 마귀라 하는 일파가 있고 불량후손에 향화(제사)를 무성의하는 자손도 간혹 세상에 있다. 그리하여 인간은 육신세계에 살고 있으나 신은 우주의 신과 동일하다. 그리하여 천벌신벌은 피할 수 없나니라. 성령정기신을 통솔하는 심장은 수심견성(마음을 닦아 성품을 봄)하며, 마음이 도를 깨닫고, 마음이 밝아져 성불하니 기가 허하면 신이 밝지 못하고 기가 끊어지면 신이 심장에 머물지 못하니 정기신에 기가 위주니라. 기는 우주와 지구와 타성계(다른 별세계)와 인신과 만물에 변화의 근본이오 변화의 근원이라. 만일 인간이 정신통일이 되면 영통도 신통도 가능하니니 육신에 신경을 (인위적으로 정신으로)마비시키면 감각은 심장에 모이고 뼈와 힘줄의 감각도 심장에 모이고 피부의 감각도 심장에 모이게 되면 뇌신경은 극도로 발달하여 심장에 모아진 칠신은 성령정기신혼백의 주장인 심(마음)을 따라 뇌에 모아지면 뇌에서 우주로 통하는 신의 주인은 영이니 영은 우주로 나갈 적에 출발전에 목적을 세운 대로 가게 되나니 축생지옥아귀지옥을 거쳐 잡귀촌과 선신촌과 현신촌과 성신세계의 장엄함을 알게 되리니 누가 조상향화에 성심이 없으며 부모에 효심이 없으리오. 효신과 열녀신과 충신은 모두 효신이다. 선신은 명산영계에 선신촌이오 불가에 선사도사와 자비승의 사후신은 극락세계에 경사가 무궁하며 무자비한 승려신은 흉악한 신이라 사후 참상은 눈떠고 못 볼 지경이며, 입으로 형언못할 지경이라. 일반 흉신과 종교인 흉신과 그 참상은 동일하지 않다. 종교인 흉신은 극심하다. 중 목사 신부가 죽으면 구렁이로 화한다.유문(유교)에 인자한 마음과 선문(참선하는 선불교)에 자비한 마음과 학문하는 교문에 자비한 마음은 뜻은 동일하나 이치는 같지 못하니 영적 도수의 차이라. 영적 도수가 365도를 초과하면 지구에서 윤회를 해탈하고 흉신중에 마왕도 영적 도수가 365도를 초과하면 지구에 인연과 윤회에서 해탈하나니라. 신인은 동일하니 성신은 무죄하나 마왕은 유죄무벌(죄를 지어도 벌을 받지 않음)하고 인간에서도 황제와 국왕은 유죄무벌하고 그외는 유죄필벌(죄를 지으면 반드시 처벌을 받음)하니 신인간에 법불가신(법은 믿을 게 못된다)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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