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의 흐름은 항상 변화합니다. <div><br /></div> <div>어떤 게시물의 여론추이가 한쪽으로 동조하는 분위기면 그 게시물에 동감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댓글을 달고</div> <div>관심있게 댓글들을 읽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렇기에 그에 반대되는 생각의 댓글에는 반대를 다는게 더 많은게 당연한 것이죠</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 반대라는 버튼의 의미를 어찌 생각하느냐에 따라 참 많이 달라지겠으나</div> <div>어그로종자의 테러댓글이 아닌 이상 </div> <div>이 댓글은 나와 생각이 다르네 아니면 나는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div> <div>라고 생각할뿐 그다지 기분이 나쁠 필요가 없습니다.</div> <div><br /></div> <div>혹 반대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본인이 반대생각에 대해 잘 정리해서 글을 따로 작성해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div> <div>의견을 공유하고 그 본문에 대해 또다른 해석을 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가면 되는것 입니다.</div> <div><br /></div> <div>기본적으로 오유는 남녀노소 참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입니다.</div> <div>자신과 의견이 같거나 더 관심있는 게시물을 찾아서 댓글달고 관심같는게 당연한 것이죠</div> <div><br /></div> <div>마치 오유를 하나의 인격체로 규정하고 하나의 게시물에 반대를 먹은걸 캡쳐해서 </div> <div>"오유의 이중성"이라며 반성하자는건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어불성설이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본문에 캡쳐하신 글의 본문에 대해 저는 공감했고 그렇기에 추천을 주었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에대해 반대하는 의견이나 생각이 다른것에는 반대를 주고 제 의견을 어필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br /></div> <div>간혹 아무리 그 게시물에 대해 동감하는 여론이 많다고 해도</div> <div>정말 적절하고 설득력있게 반대의견을 제시하면 다시 여론의 추이는 넘어가는 경우도 수도없이 봐왔습니다.</div> <div>저 또한 그렇게 처음댓글에는 반대먹다가 다시 잘 저의 생각을 정리해서 달면서 다시 추천을 받고 그 여론에 동조하는 사람들이</div> <div>추천을 주며 관심을 가져 여론이 바뀐적도 있었구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만약 박근혜에 대한 비난과 조롱에 대해 </div> <div>정말 왜 해서는 안되는지에 대해 차분하게 설득력있게 남긴 댓글이 있었다면 공감은 못하더라도 깊게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문제같다..</div> <div>라며 반대도 추천도 못주었을지도 모르겠으나</div> <div><br /></div> <div>거기남긴 댓글 대부분 그래도 우리나라 대통령인데.. 이러면 어디랑 다를게 뭐냐.. 이건 좀 심하다...</div> <div>이런 단편적인 자신의 생각만 남겼고 당연히 그에대해 그렇게 생각 안하니 반대를 준것 뿐입니다.</div> <div><br /></div> <div>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은 없구요</div> <div><br /></div> <div>저는 아직도 똑같이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가장 기본적으로 옳다거나 좋은것을 추구하는게 아닌 가장 상식적인것 이것이라도 지켜주길 바라며 사는 사람들에게</div> <div>가장 비상식적인 범죄행위를 하고 역사훼손을 하는 자에게 욕한마디 비난하는것 조차 착한컴플렉스에 걸려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참는게</div> <div>잘하는게 아닙니다. 자기자신에게 비겁하고 바보같은거라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우리는 정치가도 논설가도 공직에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냥 민초들일 뿐입니다.</div> <div>비상식과 범죄에 대해 항상 논리적이고 냉철하고 조심스럽게 여론의식해가며 글을 쓰고 말을 하는건 그들이 할 일이지</div> <div>우리는 잘못된것에 대해 간혹 욕도 하고 비난을 하여 여론을 그들에게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국민일 뿐입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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