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글은 무조건 제 입장에서 쓴 글이고 무조건 내가 옳다 라고 쓰는 글이 아님을 알려드리옵니다.. <div><br /></div> <div><br /></div> <div>처음에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이사왔을때</div> <div><br /></div> <div>정말 층간 소음으로 너무 고통 스러웠어요..</div> <div><br /></div> <div>위에 초등학생 둘이 살거든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한두번 조용히 좀 해달라고 인상도 쓰고 올라가 보기도 했네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조그만 빌라다 보니 반상회 한두번 해도 모이는 인원이 소수다 보니 얼굴 금방 익히고 </div> <div><br /></div> <div>옥상에 빨래 널러 갈때 오다가다 마주치며 윗집 애기엄마(?)랑 인사도 하고 안부도 건내고..</div> <div><br /></div> <div>윗집 초등학생 아이들도 저 마주치면 공손히 인사하고 인사받고 하다보니..</div> <div><br /></div> <div>요샌 그냥 위에 애들 뛰는 소리 들려도 </div> <div><br /></div> <div>그전과는 다르게 </div> <div><br /></div> <div>"그래 이렇게 더운데..(추운데..) 밖에 나가 놀데가 어딨겠어.. 애들이 다 그럴때지 뭐.."</div> <div><br /></div> <div>라고 생각이 든달까요..</div> <div><br /></div> <div>정말 오밤중 11시 ~12시 이럴때 그런다면 개념이 없는거겠지만 다행히 대부분 11시 안엔 다들 자나보더라구요 ㅋㅋㅋㅋ</div> <div><br /></div> <div><br /></div> <div>뭐 쿵쿵 소리 들려도 음..마늘 찧으시나~ 하고 말고 그냥 넘어가게 되고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쌩판 모르게 지낼때랑은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지더라구요...</div> <div><br /></div> <div>몸이 아프거나 해서 쉬려는데 정 거슬리거나 하면 귀마개 하고 자버리고.. 어쨌든 어느정도는 그냥 이해 하게 되었어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래서 생각한게 아마 요샌 서로 이웃사이에 인사조차 없고 삭막하다 보니 층간 소음문제가 더 부각되는 듯한 생각이 들더라구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렇다고 이웃하고 억지로 친하게 지낼수 도 없는 노릇이지만...</div> <div><br /></div> <div>어쨌든 그런거 같애요 ㅎㅎ</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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