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점촌으로 향하는 고속버스 안..
고속버스를 자신들의 개인 차량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왜이렇게 많으신가요..다같이 같은 요금주고 이용하는
버스라구요ㅠㅠ누군 전화 할줄 몰라서 안하는줄 아세요?
누군 떠드는거 할줄 몰라서 안하는줄 아시나요?
아기들이 우는일이야 어쩔수 없는 일이니 이해합니다.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전화를 걸어서
꼭 그렇게 큰 목소리로 통화를 하셔야해요?
휴게소 들렸을때 잠시 통화하시면 안되요..?
옆사람과 얘기할때는 작은 목소리로 얘기좀 하시면 
안되요..?밤새 일하고 내려가는 길인데..11시25분에
인천터미널에서 출발해서 눈한번 못감고가네요.
그렇게 떠들고싶고 전화하고싶으면 개인차 타고가세요.
먼길 운전해서 가는게 피곤해서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거면
대리운전 알바 구해서 운전시켜서 가세요.
차가 많이 막혀서 얼마나 더 이버스를 타고있어야 할지
모르겠지만..이버스뿐 아니라 다른 대중교통에서도
이런분들 많으신가요..?말을 해도 그때 잠시뿐이고ㅠㅠ
ㅎ ㅏ..제일 기본적인건데..핸드폰 진동으로 좀하세요!!
19시간동안 잠한숨 못자고 내려가는 고향길인데..
짜증만 자꾸 치고 올라오네요ㅠㅠ
다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