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매년 8월 지구를 찾아 많은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올해도 어김없이 밤하늘을 수 놓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1~13일 사이에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지구 전역에서 관측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30년 주기로 공전하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지구궤도에 남긴 잔해가 대기권과 충돌하면서 산화해 빛을 만들어내는 현상으로, 매년 8월 중순쯤 시간당 100여 개의 유성이 떨어져 장관을 이룬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극대기간이 100시간 정도로 길어 2~3일 동안 관측 가능한데, 우리나라에서는 12일에서 13일로 넘어가는 새벽 3시 15분부터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유성우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도시보다는 교외를 찾는 것이 나을 것이다. 도시는 각종 인공조명이 많아 유성을 관측하기 쉽지 않기 때문.
유성우는 복사점, 흔히 진원지를 기준으로 방사상으로 퍼지면서 떨어지는데, 이번 진원지는 이름 그대로 페르세우스 자리다. 북동쪽 하늘에 ‘W’ 모양의 카시오페이아 자리가 있고 여기서 남쪽으로 시선을 조금 더 옮기면 유성우가 시작되는 복사점인 페르세우스 자리를 찾을 수 있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8091711041&code=930401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