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아는지인분의 딸 이야기입니다.
아직 그학생본인한테는 들은 얘기는없고 지인분께만 
들었는데요.학교 수련회를가서 애들끼리 놀고있었는데 
선생이란 사람이 학생들 노는곳을 지나가면서 요즘애들
어쩌고하면서 쓰레기라고 했답니다.몇몇 학생이 그걸 들었고
반톡으로 그얘기가 삽시간에 퍼져나갔겠죠..반톡이 있은후에
몇몇 아이들이 모여서 담임얘기를 하고있던중 지나가는 다른 
선생이 그 얘기를듣고 담임한테 그얘기를 전달했고 그 아이들은
불려가게되고..핸드폰 뺏어서 단체톡방 다보고 고소할때 
증거자료로 남겨야한다며 핸드폰 못주겠다고..
애들이 울면서 핸드폰 달라니까 소리를 막 지르면서 핸드폰을
주더랍니다..고소라뇨..앞에없으면 나랏님도 욕하는데..
뒤에서 애들끼리 선생욕좀 했다고 고소?참나..어이가없어서;;
이일이있은후에 그 학생들이 담임이라는 사람한테 무슨 부당한
일을 당할지가 걱정이네요..에휴..요즘 선생님들 이미지 실추가
되는게 이런일 때문이 아닐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