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이뻐서 많은 제물, 편의가 들어돈다고 혼자서 한숨을 쉬고 있다.

한숨 쉬는 사람이 나이가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대학생이나 취직 갓한 사람인 것 같다.

보통 외모에서 사람을 판별하는 나이는 남자는 29이면 끝나는 것 같다.

그 후로는 여자가 아무리 잘생겨도 뭔가 개념이 없으면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것 같던데..

나만 그런 것 일 수 도있고.. 아닐 수도 있고.

솔직히 얼굴 못생긴거야 상관 없지 아니한가?

여태까지 사귄 여자친구들 보면 전부 다 이쁜 애들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개념은 있는 애들이랑 사귀었다.

그런 애들이 또 주위 사람들한테 잘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하다.

가끔 화려한거 좋아하는 여자들을 보면(그리고 당연히 이쁜 애들), 주위에서 너무 해주닌깐 성격 자체가 그렇게 변하는 것 같다.

'아 이정도는 당연히 받아야 하는것 아닌가?'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는가?

어느정도 받으면 그애 상응하거나 그보다 더한 무엇인가가 나가는 것이 이새상 이치인데..

근데.. 지금 당장 보면 뭐.. 불공평한 면도 있을 수 있지..

분명 이쁜 애들은 돈만은 남자 잘 만나서 편하게 인생 설계를 할 수 있으닌깐.

근데 내가 보기에는.. 그렇게 편하게 인생 설계 하기 위해서 이전 남자들과의 대인관계 그리고 친구들과의 대인 관계에 많은 흠집이 있을 것이고, 앉아서 10분 뚝딱 새운 인생 설계.. 분명 5년 안에 망해 병신 같은 삶을 살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