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 약 일주일 되었어요. 멘붕에 시달리다가 제가 가던 커뮤니티에서 오유에 가서 힐링하라고 해서 와봤는데 정말 힐링이 되네요.. ㅎㅎ (오유 가입한후 그 사이 뒤도 안돌아보고 나왔음 ㅎㅎㅎㅎ) 오유분들 맘도 너무 따뜻하시고 점잖으셔서 인터넷에서 이런 청정지역이 다 있나 싶더라구요. ㅎㅎㅎ 제가 외국 산지 오래되어서 한국 사이트 잘 모르고 그냥 다음만 좀 보는 정도였어요. 네이버 조금 하다가 소위 말하는 점령된지 오래되었다는 소리에 끊은지도 몇년째 되어가구요.

어쨌거나 그동안 넷상에서 보면 내편인양 코스프레하면서 은근슬쩍 물타기하고 거기에 선동되어서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고 하여간 보기에 짜증나는 글들이 있어서 맘주고 정줄 사이트가 없었거든요. 오유 오니까 맘도 다 제맘과 같고 적군은 너무너무 티가 나서 한마음 한뜻으로 물리쳐주시니 정말 여기가 신세계다 싶어요 ㅎㅎㅎㅎ

오유님들 너무 사랑해요!! 제가 좀만 어려서 오유했다면 오유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했을건데.. 참 그럼 저도 asky였을까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