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요즘 정말 얼굴 안고친 사람 찾아보기 힘드네요....

개인적으로 인물 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사진을 많이 보는 편인데요...

하나같이 모델들 아니 일반이들도 상당수가 성형 수술로 얼굴이 비슷하네요.....

물론 본인들은 이뻐지고 싶은 맘에 그랬겠지만 다 같은 얼굴로 변해서 

누가 누군지 모르고 또 그 얼굴이 이제 이쁜얼굴인지조차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는게 정말 슬프네요....

한편으로는 성형외과 의사들이 정말 돈을 많이 벌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물론 저도 잘생기지 않았습니다. 

가끔 잘생긴 연예인들 사진보면 아 나도 저 사람들처럼 잘 생겼으면 하는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고 제가 그 사람이 될 수는 없는거잖아요....

저는 저처럼 생겼기에 사람들이 저라고 말해주는건데 

그냥 지금도 사진들 보다가 갑지가 씀쓸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뭐 어차피 성형 하신분들 이제 이뻐지고 멋져지셨으니까 

더 행복하세 사셨으면 좋겠구요 외모가 이뻐진만큼 마음씀씀이도 이뻐지셨으면 

좋겠구요 앞으로 성형을 생각하시는 만은분들

지금 당신은 아름답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암튼 모두 획일화된 사회 그만만들고 각자의 개성으로 다양한 생을 내는 한국이 되면 좋겠다는 짧은 생각이였습니다.

혹여나 제 글로 상처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구요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