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매번 즐겁게 하지만 가끔씩 눈살이 찌푸려질때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분입니다.

뭔가 심사가 베베꼬여있는것 같은데 대충봐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연예게시판에서 공중파 방송을 잘라서 플짤로 만드는 게 저작권법에 위배된다 어쩐다 하면서 

게거품을 물다가 신나게 까이신적이있죠


'카피라이트에 위배되는 행동이긴 하지만' 방송 전체를 불법 공유하는 것도 아니고 

재미있는 장면 일부만 짤라서 웃자고 올리는 거기에 영리 목적도 아니고 

딱히 방송에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기에 별 문제가 되지 않다는 게 중론이었고

저 또한 오히려 홍보효과까지 있으니 긍정적으로 보고있었지만


절대 용납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본인의 주장을 굽히지 않으셨죠.

제가보기에는 남의 말을 귀담아 들을 생각을 전혀 안 하시는 분 같더라구요.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내 마음에 들때까지 물어뜯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지난 일 들추는 거 좋지않은거지만 이분이 어떤 분이라는 걸 알 수 있는 적절한 예시이기 때문에 장황하게 썼습니다.


이제부터 본론입니다.

커뮤니티에 특정인을 겨냥하여 이런 게시물 올리는 거 커뮤니티에 좋지 않은 영향끼치는 거 알고있습니다만

더이상 묵과할 수 없기에 이런 글을 씁니다.

오유 업로더분 중에 flash24라는 곳에서 자료를 가져오시는 분이 있습니다.

보통 글의 마지막 줄이나 꼬릿말에 출처의 링크를 '한 줄' 적어두십니다.

뭐 플래쉬24인가 하는 곳에서 전부 다 가져오는 자료이기 때문에 항상 http://flash24.co.kr/adaf/a23 이런식이죠.

꽤나 양질의 자료라 항상 즐겁게 보고있었는데요.

여기에 어떤 분이 태클을 걸기 시작합니다.

그 분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맨날 플래시24 링크 걸어 놓는 거 봐라!! 너 알바지! 광고지!
 신성한 오유에 더러운 광고질하지마!"

...

제가 처음 목격한게 작년 10월 정도 였으니 장장 4개월동안이나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셨죠.

전 이분의 주장을 전혀 동의 할 수 없습니다.

광고라 하면 글 말미에 큼지막하게 사이트의 광고를 붙여놓기 마련인데 이분은 달랑 한 줄짜리 링크죠.

또한 이게 강제클릭이 되거나 링크를 타고 들어가지 않으면 자료를 볼 수 없을 때에는 명백한 광고겠죠.

하지만 이 분은 그게 아닙니다. 재미있는 자료 보고 출처가 궁금하면 링크타고 들어가보면 되는거고

그게 아니면 더블클릭해서 목록으로 내려간 다음에 다른 자료들 보면서 낄낄되면 되는겁니다.

솔직히 저런 한 줄짜리 링크에 눈살이 찌푸려 진다면 병원가서 안정제라도 받아 먹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 분의 주장이 설득력이 없는 것이 대놓고 광고하는 다른 글에는 전~혀 출몰하지 않으신다는 거죠.

대표적으로 자극적인 제목에다가 본문은 딸랑 링크만 남겨진 이슈x의 경우.

가끔씩 링크된 자료가 재미있어서 베스트에 간간히 올라오지만 광고라고 까시는 그 분 볼 수없었습니다.

그 외 자신이 속한 사이트의 자료를 오유에 업로드 하시며 광고하시는 분들 많이 있었지만 

그런 글에서 트집잡는 모습 한 번도 못봤네요.

저는 이런 이유로 그 분이 flash24 업로더 분께 개인적인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합니다.

제발 개인적인 감정때문에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어서 물어 뜯지 마시고 오유에서 사라져 주셨으면 합니다.




3줄 요약
flash24에서 자료를 퍼오시는 분께 단 '한 줄'의 링크가지고 장장 4개월동안 알바라고 물어뜯는 사람이 있음.
하지만, 정작 대놓고 광고하는 글에서는 얌전히 있음.
개인적인 악감정때문에 이런거 같은데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