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랑 고민란에 글 올렸었는데요
제 개인적인 애기니까 접어두고라도
휴대폰판매점(여러개를 같이 취급하는 개인사장이 하는 점포)에서 제가 이의 제기를
하러 갔는데 제가 누군지 확인도 안하고 그리고 제가 있고 손님들도 있는 상황에서
제가 휴대폰 가입하면서 썼던 계약서를 들고 와서 지네들이 가입하는 대리점에다가
제 주민번호를 마구 불러댑니다
저 어이가 없어서 저기 왜 남의 개인정보를 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구 불러주세요하니까
원래 이렇게 업무를 본답니다
제 갠적인 일은 관두고서라도 제 주민번호가 아무대서나 사람들 듣는데서 
그리고 제가 본인인지 확인도 안하고 지들 마음대로 계약서에 적었던 주민번호를
동네 개이름 부르듯 막불러제끼니 확 열이 받데요
한번 두번 세번째에 제가 제가 있음에도 동의도 얻지않고 뭐하는짓이냐고 하니까
그제사 통화하는곳에 기분나쁘게 손님이 자기 개인정보라고 애기 하지 말라고 하니까
문자나 네이트로 보내겠다고 하는겁니다
그때 역시 제 동의는 얻지 않았고
그 부분과 휴대폰판매점과 제 갠적인 문제까지 불거져서
고객센타에 신고 하려면 신고해라 하더만요
저 알았다고 답하고 와서 고객센터 전화 했지요
휴대폰에 관한건 둘째치고라도 엘쥐쥐쥐쥐쥐쥐 쪽에서 
개인정보를 동의도 없고 본인 확인도 안된 상태에서 마구 사용하고 
다른분들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사용한건 정말 죄송합니다 하더만요
일단 고객센터에서도 인정하고 대리점 사장도 인정한부분이더만요
전 거기 가서 제 개인정보를 동네개이름 부르듯 하는 사람들한테
어떤 사과의 말이나 잘못됐다는 말을 들은적이 없어서
(참고로 다른 대리점이나 휴대폰판매점을 말하는게 아니라 저한테 휴대폰판매한대리점만 
말하니 시비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에 애기하니 그쪽도 뭔가 찔리는지 죄송합니다만 연발하고...

좋은거 있더만요 
고객센터 전화하니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 어쩌고 저쩌고 하던말
본인이 전화해도 어떤지 확인을 하고 확인시 상담이 시작되고
전부 녹음 녹취 되는데
아무리 동네 허접한 판매점이라지만 본인이 보고 있는데도
그 앞에서 제 주민번호를 동의 없이 제가 본인인지 확인도 안하고
그 어떤 절차도 없이 제 주민번호를 여기 저기 불러 제꼈는데
이건 어디가서 애기해야 됩니까
요즘 개인정보 유출도 심하고 거기에 대한 감시나 법적으로도
굉장히 민감할텐데 그 판매점 사람들 넘 개념이 없었구요
어제는 화만 나서 있었지만 가만 생각하니 그 동네 사람들 고객층이 
아줌마 아저씨가 많던데 그분들은 저처럼 이의 제기도 안하실거고
그럼 그 사람들이 계약했을당시의 개인정보가 유출이 될수 있다는
사실은 모르실거고
고객센터에서도 하던말 계약시 님의 정보를 공유 할수 있고 필요에 의하면
사용할수 있다고 이딴식으로 말하던데 그건
제 멜주소나 전화로 멜수신이나 문자 수신하는데 동의 하는정도지
제 주민번호로 제 개인적인 (할부금 남은거 이런것도 본인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아니면 제 동의하에 해야 된다는게 제 짧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계약할때 
어쩔수 없이 개인정보를 적긴 했지만 언제 가입했는데요 하니까
복사한 제 계약서를 판매점에서 금방 찿아서 나오더만요)
정보를 아는게 가능한건가요???
그렇게 금방 계약서를 찿아 나오는거면 거기서 계약한 사람들 모든 정보는 있을거고
만약 그사람들이 맘 나쁘게 먹고
주민번호 알겠다 개인정보(주소나 집전화 머이런거 기타등등) 알겠다
복제폰 만들어서 폰으로 대출이라도 받으면 어쩌나 싶데요
꼭 대출같은 극단적인게 아니라도 막말로 대출 얼만큼 되나 여기 저기 찔러보는것만 해도
개인 신용도는 상당히 내려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열이 받는거 정당히 제게 동의를 얻고 제 개인정보를 사용하라고 했음에도 
그쪽에서는 그쪽의 잘못을 전혀 모르는 상태고
개인정보에 관한게 중요하다고 막연한정도만 알고 있는 저로서는
이 판매점에 대해서 그리고 거기 가지고 있는 다른 여러 수백 수천분의(여기 아파트 단지만 몇개입니다)
개인정보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 이 사람들한테 대처를 해야되고 정식으로 사과받아야 할지
그리고 판매점에서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렇게 막 지들맘대로 사용할수 있는건지
여러 가지로 궁금하고 그 사람들에게 내 정보가(다른 가입한 모든분들) 동네개이름정도 밖에 
안된다는 인식을 바꿔주고 싶습니다
엘쥐쥐쥐쥐쥐에서도 머가 캥기는지 저와 판매자의 갠적인 문제인데 제게 휴대폰을 팔고
그쪽에서 가져갈 이익금을 제 할부금으로 지원을 해 줬네요
이 할부금 지원 안받아도 됩니다 돈때문에 말하는건 이미 지났으니까요
이 대리점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여려분들의 개인정보가 허덥한 동네 폰가게에서 마구 이리 저리 불려 지고 있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분명 울산 북구 명촌동 어느 아파트 단지앞에 존재하는 개념없는
한 폰가게를 두고 한말이니 다른 정직하신 대리점이나 판매점에 계신분들은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