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등골빼먹으러온 학생입니다.

오늘 서점에 갔습니다...영문법 기초 책 사려고 갔습죠..

Language 라고 적혀있길래 겸사겸사 우리나라 문법이나 그런건 어떻게 설명해놨으려나 부픈 기대를 갖고

갔더니 뙇!

보이는건 oxford 에서 나온 영일사전과 몇권의 일본어문법책뿐이 었습니다..

정말 4대강인가 자연 뽀사기인가 그거 1조만 가져와서 각국 도심에 한국어 교습학원이나 저런 사전 만드는 

작업을 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요...휴

제가 학원에 들어가서 간단히 자기소개 하는데 제가 korean 이라 그러자 

south? of north? 선생님이 물어보더군요;;; 학생도아닌 선생님이; 허...우리나라에서 우물안 개구리처럼 

우리나라가 it 1등이네 세계에서 인터넷이 가장빠르다 뭐, 경제 12위다 이런거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사람만 아는겁니다; 정말 우리나라에 대한 홍보와 정확한 지식을 전파하는데 힘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ㅠ







ps, 여기 여행책에 동해는 살펴본건 10권정도지만 전부 sea of japan 이었습니다.
    그리고 죽기전에 가봐야 할 1000 곳 인가 이책에는 한국은 1000개에 못들어 가더군요;; 일본 중국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