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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칼잇쑤마§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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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0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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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freeboard_510662
    작성자 : §칼잇쑤마§
    추천 : 1
    조회수 : 410
    IP : 211.229.***.24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1/05/18 11:40:56
    http://todayhumor.com/?freeboard_510662 모바일
    아오...어제 있엇던일...정말 짜증 이빠이!!!!!ㅠㅠ
    안녕하세요....저는 26살남자입니다 ㅠㅠ

    아버지일때문에 주차장을 제가 관리하고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7시대면 집에 가야대서 마감준비 하다가 차가 한대 들어오는겁니다..

    베라세라크인가??꺠끗한 신차...

    어떤 아저씨인데 좀 늙은 아저씨?그래서 요기서 일안보시면 선불좀 달라고 햇습니다(공기관주차장입니다)

    (공기관주차장을 공매로 낙찰받아서 돈주고 하는 장사입니다)

    그 기관이 일이 6시에 일이 다 마칩니다..그래서 서류 찾으러 오시는분들 잇기에

    여쭤보고 아니면 선불 좀 달라고 햇습니다..그래서 얼마냐고 묻길래

    7시에 마치니깐 1000원 달라고 햇습니다 그떄가 6시 20분 조금 안되었습니다

    그아저씨가 "30분잇다가 나올꺼니깐 500원 자" 이카면서 500원주길래

    제가 1000원 주시면 나중에 나가실떄 500원 남겨드리겟습니다 하니깐

    "아님 받지 말든가 하면서 자꾸 문열어라" 이러길래 반말찍찍;;

    그럼 500원 주고 전화 번호 가르켜달라고 햇습니다

    그러니깐 일단 알앗으니깐 문열어라고 하더군요..갈켜달라니깐 나갈떄 차옆에 써놓고 나가겟답니다

    그리고 7시가 다되서도 안오는 겁니다 

    물론 전화번호 있긴햇지만 전화해보니 카센터 엿습니다;;;;그런차는 안가지고 잇답니다..

    그런일이 많이 잇으니깐 그려러니 하고 넘어 갈라는데 너무 말투하고 짜증나는겁니다

    그래서엄마가 오셔서 같이 요앞에 밥먹으로 갔는데 그아저씨 발견!!!

    처다보니깐 자꾸 눈피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밥다먹고 일어서려는데 그쪽도 일어 서더군요

    그래서 잘됬다 싶어 주차장으로 뛰어 가서 나가는 차를 세우고 "500원입니다~"

    이러니깐 갑자기 "왜 줘야하는데?" 이러길래 "시간이 지낫으니깐요~"

    이러니 "나라에서 하는건데 왜 돈받냐"이러길래

    "나라에서하는 공매 낙찰받아서 하는거라서 이건 우리껍니다"

    이러니깐 "지독한놈.."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열받아서 제가 "아저씨도요 지독하시네요" 라고 햇습니다

    그랫더니 뒤에 그 아저씨 친구들이 막 웃기 시작하더니

    그아저씨 기분 나빳는지..만원짜리를 꺼내줍니다..그래서 제가 남겨줫습니다 ㅋㅋㅋ

    잔돈 찾고 잇을떄 엄마가 오셔서 그아저씨에게

    "너무 그러지 마라 자식같은사람한테 그러케 일부러 500원갖고 스트레스 주고 하면 안되지 않냐~

    500원때문에 얘가 저러겟냐 스트레스받아서 일부러 저러면 아저씨도 손해고 스트레스받은 아들도

    손해도 너무 그러지마라~딴데가서 그러지마세요~ 진짜 욕먹는 짓입니다~"

    그러케 좋게 얘기 하니깐 그아저씨 더 열받앗나 봅니다 ㅋㅋㅋㅋ

    저한테 막 욕 합니다 

    "어린색히가 500원떄문에 개x랄을하네.."

    머 이런식의 욕....을 계속 ~~~~ 제가 만만해 보엿겟지요....

    그래서 저도 뚜껑이 열려서

    쌍욕합니다

    "야이 xx 나와 니 내려 나이 많으면 많은거지 나이 값을 못하면 어린놈에게 욕먹어야지

    빨리 내려!!xx 진짜 오늘 다 죽자 전화번도 적어놓는다더니 놓지도 않아서 니떄메 한시간 기다려야하냐"

    이러면서 덤벼들라니깐 엄마가 제지 합니다...

    여기서 울엄마...정말 무섭습니다....

    울엄마 외가쪽 성격들 정말 강합니다...

    저희 외삼촌 한떄이름만 부르면 알아주는 조폭이였습니다...

    엄마가 하지마라 하지마라 이카면서 

    그쪽도 계속 "어린놈이 어디 눈깔부리고"

    이런말을 합니다..엄마도 듣다가 살짝 열받으셧는지..그냥 툭 던집니다

    공손하게...형편이안되면...차 끌고 단니지 마세요~~

    이러니깐 거기서 그아저씨 뚜껑열렷는지..

    "그x에...그나물이네!!!!!"

    엄마가 잘못들은줄 알고.."머라 그러셧어요???"

    "그x에...그나물이네!!!!!".............

    엄마 바로 전투모드 돌입햇음........

    0.5초만에 그아저씨 멱살잡힘...

    엄마가 "시x놈아 그년???그년???내려 이개x끼야.."

    엄마가 "내려 이개x끼야!!!!!!!"

    저는 순간...느낀게...역시...입방정 잘못 털면 x대는구나,,

    그아저씨 표정은 마치...등산하다가 세렝게티 사자를 보앗다는 표정(말도안돼..라는표정)이엿습니다...

    그리고 저는 갑자기 말리게 됩니다...........이상하게 흘러가는걸 느꼇습니다..

    이게 아닌데라는 느낌 분명히 3분전에 제가 날뛰엇는데...

    그 아저씨 엄마 손 꺽으려고 햇지만  제가 제지 햇습니다

    그리곤" 내릴꼐 놔라!"이케서 엄마가 손 푸니깐 바로 거기서 도주....

    그리고 한마디 던집니다..."그x에...그나물이네~~~"

    저 미x놈이 도망가면서도 저러네.....라는 생각햇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차를 타고 가십니다..저는 담배 한대 물고 혼자 궁시렁궁시렁..

    그 친구분들이 옵니다 저멀리서...순간 아씨 하면서 저도 흥분 가라앉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하고 잇으니깐 그아저씨 친구가

    " 오만원 짜리 줫는데 9500원을 밖에 안주시나요?"이러길래..

    주머니에서 바로 만원짜리 빼서 "만원이네요~그리고 오백원나왓는데 일부러 오만원짜리 줄라는거 같은데..
    그라지 마이소~" 

    그아저씨 멋적게 웃음;;;

    이러니깐 자기 주머니확인하더니 50000원짜리 나옴...

    제가" 아까는 죄송하게 됫습니다..근데 솔직히 보자마자 지독한놈이라고 하고..

    누가 보면 제가 잘못한거 처럼 말하고 아들잇는앞에서 엄마한테 그x이라하고...
    그거 아니지 않습니까~?"

    라고 하니 "젊은사람이 좀 참아 주세요~"하고 떠납니다..그렇게 어제 하루지나갔네요...
    \
    휴...진짜 기분 더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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