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정말 꼴불견이에요.

솔직히 고민글에 익명에 비로긴으로 올라오는 글도 많고 그 많은 글들을 진짠지 가짠지 구별하는것도 불가능하다는건 사실이죠.

근데 꼭 고민있어 보이고 감동적인 글을 보면 글쓴이가 뭔가 하나라고 실수라도 하거나 어색한걸 집어내서 낚시니 관심병이니 댓글다는 사람들보면 진짜 당신들이 관심병가졌다고 밖에 저는 안보입니다.

남들은 이걸 진짜라고 믿을지 모르지만 난 안낚인다는 우월감과 그걸 남들에게 과시하고 싶은 생각에 그런 행동을 하시는건가요?

저도 요즘에 낚시글들이 많이 올라오다보니까 글이 올라오면 이게 가짜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글을 읽고 진짜 낚시글이거나 제가 생각하기에 지어낸 글이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냥 한번 웃고 지나갑니다.

그냥 자신이 낚시라고 생각한다면 뒤로가기를 누르던지 그냥 혼자만 알고계세요.

꼴에 논리적이라는듯 이것저것 예로들면서 이건 낚시다 하시는거 보기도 싫고 보면 진짜 좀 불쌍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