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입대가 다가오니 추억이나 떠올릴겸 하다가

강의 째고 친구놈들 모아서 롯데월드를 갔음

그때 당시가 붓다형생일날로 기억함

그래서 사람들이 넘쳐났었음

유일한 선택이 바이킹이었음 바이킹이라도 타자!!

근데 한놈이 놀이기구를 못타는 거임 

'너 여자친구가 놀이공원 가서 놀이기구 타자고하는데도 안탈꺼야?'

'지금 여자 친구 없잖아. 그리고 여자 친구 생기면 이딴델 왜 와'

ㅅㅂ 그래도 돈내고 들어왔는데 한번은 타야되겠다 싶어서 억지로 델꼬 탔음

그것도 중간........흥이 안납디다... 근데 그색힌 내 팔붙잡고

'으아앜 싯x내가 안탄다고 했잖아 개x끼야 으아아앜'

이 지랄하는데[.. 맞은 편 여자가 날보며 비웃더라구요..젠장 게이로 보였을래나..

이렇게 바이킹 몇번타고 끝이 났음 

그 놀이기구 못타는 놈 빼고 나와 친구 두명은 뭔가 뒷맛이 안좋았음

돈주고 왔는데 뭐 탄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몇일뒤 다시 도모하기로 결정했음

놀이기구 못타는 녀석 빼고 다시 남자 세명이서 갔음

평일이라 그런지 그때의 비하면 천국이었음

젤 먼저 바이킹 맨뒤 부터 탔음 크으 죽여줌

근데...난관이 있었음...

후룸라이드도 타보쟈하고 갔는데.. 대부분 커플들......

몹시 팔렸음 다들 눈빛으로 말하는 바가

'에헤헤 저 병신 찐따들 남자기릭 ㅋㅋㅋ남자끼리넭 ㅋㅋㅋ'

하는 것 같았음

겨우겨우 지옥같은 후룸라이드를 떠나고 아틀란티스를 타러갔음

와웅 아주 그냥 말로 표현 못하게 재미졌음 ㅋ

재밌는 거라 그런지 역시 줄이 쩔었었음

어쨌든 그걸 타고 자이로드롭을 타러갔음 

와 태어나서 처음 타봐서 거기다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로선 상당히 무서웠음

하지만 반복학습으 위엄이란..

자이로드롭 한 3번쯤 탔을댄 슬슬 재밌었음 잠실의 경치란...

자이로 스윙도 한번 타주고 집으로 돌아갔음.



결론은

남자끼리 롯데월드감 근데 사람이 너무많앗음

다시 평일에 남자끼리 롯데월드 다시 감 열심히 열나게 탐

놀이기구는 남자랑 타도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