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은 언제나 짧은 지식에서 쓰여지기에 짧은 만큼 모자르고 그만큼 여러분들의 의견과 정정이 필요합니다. 그럼 제 의견을 쓰겠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저희 아버지는 담배를 많이 피셧습니다. 어느 정도냐고요? 음 옛날 하나로였나 디스엿나. 그걸로 한달에 2~3보루 정도 피셨던 걸로 기억됩니다. 한창피실때는 차에 5보루를 넣고 다니시더군요.
한창 어렷을 때니 기억이 왜곡되던가 할 수도 있었겠지만, 아빠와 함께 있었을 때의 담배 연기는 정말 차의 매연 냄새보다 더 싫었습니다. 제가 혼나거나 혹은 아빠가 놀아준다던지, 회사에 다녀올때 라던지 느껴지던 담배연기와 냄새는 현기증과 구토현상(말이 이상하겠지만 속이 매쓱거리는걸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때문에 너무 괴로웠습니다. 어린마음에 아빠를 때리고도 싶었습니다. 울려고도 한적이 있었고요. 실제로 토 한적도 있었고 폐렴정도는 아니지만 호흡기 질병이 생겼던 적도 있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내성이 생길줄 알았지만 그건 저의 착각이였습니다. 담배연기는 내성이라는게 생기지 않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제 주위에 담배피는 사람이 많아지고, 제 친척분 중에서는 담배의 영향에 의해 돌아가신분이 계십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담배피는 거 땜에 아빠랑 싸워보신적 있나요? 저 처음으로 아빠한테 욕을 했습니다. 자랑이라고 저한테 욕하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그만큼 저는 괴로웠으니깐요. 원래 어렸을적부터 몸이 약했던 터라 담배연기가 저에겐 진짜 독가스 같은 존재엿습니다.
이런 주위환경덕에 저는 담배를 싫어하는 정도가 아닌 혐오가 되었죠.

담배 피시는 분들은 담배피지 말라고 하거나 담배 혐오 글을 보면서 화가 나시죠?
아닌 분들은 더 심합니다. 진짜 말그대로 담배피는 사람은 걸어다니는 독가스 제조기입니다. 피는 사람들이야 필터가 있어서 덜 가겠지만, 비흡연자들은 당신들이 내뿜는 연기와 덤으로 담배 자체에서 나는 연기와 섞여
건물안은 공기가 잘 안 흐르기 때문에 도로와 길거리는 그곳 나름대로의 안좋은 공기상황 때문에 주위 사람들은 더욱더 불쾌함을 느낍니다.
정해진 흡연구역에서 피거나 매너있게 피는사람들에게는 뭐라 할 말이 없지만, 마치 자기가 무슨 간지남인양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담배연기 머금고 손에 들고 있는 담배도 뭐 어떻게 하는게 아니라 자기 몸에서 쫌 멀리 뛰어놓고 서부영화 시가 피고 뱉는 연기처럼 아주 길에도 구름하나 만들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면 정말 육두문자와 내 내면의 폭력성을 절실히 느껴요 아주 그냥!.
길거리에서 피워도 쫌 사람없는 쪽으로 연기 처리 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배려하는 마음이라도 있구나 하고 지나가겠지만 아우 진짜 승질이 뻗쳐서,
직접흡연과 간접흡연의 차이는 큰데 증말 아오!!!!

원래 글쓰려고 했던 의도가 저처럼 민감한 사람도 있으니 자제 좀 해달라는 글을 올리고 싶었던건데, 쓰다보니 감정이 터지네요.

밑에 긁는건 제가 담아두엇던 것이니 욕이 있구요. 될수 있으면 안 긁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야 이 샹할 넘들아 내가 니들 담배 주둥이에서 '씁'하는 소리 들릴때마다 송곳으로 니 목구멍에 숨구멍을 하나 만들어 주고 싶다. 한번 담배 피고 후두암? 그거 걸려서 목에 구멍뚫고 거기로 숨셔봐야 아 이래서 담배가 나쁜거구나 할꺼다. 이주일선생님이 괜히 그런 공익광고를 내신게 아니야 ㅄ들아. 무슨 담배피는게 벼슬이냐? 담배가 돈주냐? ㅅㅂ 그딴 마약질이나 할꺼면 차라리 껌이나 쫚쫚싶어 ㅅㅄㅋ들아 아 ㅅㅂ 무슨 담배 주둥이 물면서 폼잡는거 보면 간지나 보이냐? ㅈㄴ 처량해보여 내가 어떤 사람말 인용할께 ㅅㅂ ㅈㄴ 루저로 보여 인생의 패배자로 보인다고 ㅅㅂ 니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담배로 인해 피해를 봐야 그제야 깨우치고 끊을꺼야? 아오 진짜 니들이 무슨 배슬아치야? 담배피면 니가 고급스러워 보여? 아 그리고 이 빌어먹을 나라야 이 몸에 좋지도 않은걸 왜 팔어? 기호식품? 담배피면 배부르냐? 왜 식후땡은 디저트야? 담배땜에 사람이 한 두명 죽으면 몰라 이걸 합법화해? 니들 금연 공익 광고는 담배판 돈으로 만드냐? 니들은 가족 없냐?
그리고 ㅅㅂ 담뱃재는 제발 재떨이에 떨어 음료수캔이 음료수 담을려고 만들어진거지 재떨이로 재활용하라고 만든거야? 그러다 어린 니자식이 실수로 그걸 마시고 음독걸려봐야 다신 안그럴꺼야? 그리고 니네 담배 주둥이에서 떨구고 나면 제발 사람없는쪽으로 치워놓거나해라 니가 한번 담배빵 당해봐야 다신 안그럴꺼야? ㅅㅂ 길가다가 어린애가 얼굴이나 눈에 그 뜨거운 담배가 다서 병원비 물어줘야 다신 안 그럴꺼야? 아오 진자 빡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