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일이 생겨.. 평소엔 잘 하지도 않던 로그인을 하게되었네요 ^ㅡ^;;(눈팅이 심하긴한데.. 오유는 하루 24시간 끼고 살아요.. ㅠㅋㅋ)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제 소중한 친구하나가 중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방학을 해서 지금은 상당히 먼 거리를 떨어져있고, 또, 제가 매일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관계로.. 출국날 배웅도 못하게 생겼네요..

아쉬운 맘을 달래며 친구에게 편지를 쓰던도중.. "힘을 내"라는 말을.. 진심으로 전하고 싶은데.. 글 재주가 부족하다보니..영~..느낌을 못 전하겠더라구요..

벌써 제 다른 친구 하나는 중국 유학 5년차에 접어드는데, 사내놈이지만 너무 힘들어 하더군요..

이번에 보내는 친구는 여자아이인데다가, 평소에도 제가 잘 챙기지 않으면 힘들정도로 많이 약한아이인데, 사뭇 걱정되네요..

그래서~! 팔방미인 오유여러분들께 부탁하나 드립니다 ^^;

각 나라의 "응원메시지" (예를 들어, "한국 : 힘을내!, 아자", "일본 : 간밧데", "미국 : cheer up!")
를 아시는분은 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 지식이 짧아, 한,미,일 3국 말고는 아는 말이 없네요......;;;

이미 친구가 외국에 나가 계신분들은 "아, 뭐 외국엔 인터넷 안되나?", "국제 전화 많이 싸졌더만 뭐 저리 호들갑인가?"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오는 4월에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입대를 하게 되어서.. 연락이 정말 힘들게 되었어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구요. ^^ 오유여러분들을 믿고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