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서 자취하는 25살 먹은 아직 정신들차린 학생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면
이번 9월 부터 12월 중순(16일)까지 방계약을 했는데
집주인이 11월과 12월 공과금을 미리 내라 하더군요
이유는 공과금이 한달 정도 늦게 나와서 11월 방세는 12월 말에야 나오기 때문에
도합 5만원을 먼저 넣으라고 했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공과금을 미리 징수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더욱한 것은 얼마전 문앞에 쪽지를 붙여놓기를 11월 공과금 35000원을 내라고 합니다.
분명, 11월까지 합쳐 5만원이라 우겨놓고는 이제와서 돈을 내라고하는 저 뻔뻔함에 아주 기가차네요..
그래서 따져보니 12월 한달만 5만원을 징수했다합니다.
15일여 밖에 살지 않은 학생에게 5만원을 내라는 것은 너무한것 아닌가요?
그래서, 이렇게 있다보면 저 뿐만 아닌 다른 학생들도 똑같은 피해를 입고
이후에 이 방에서 살게될 후배들도 그럴거라는 생각이들어
시청이나 관련 관공서에 고발조치를 취할까 해보는데
어디다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관련 징벌사항은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오유님들, 꼭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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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제품들이 부르는 희망노래 <br>
<주현신 글,곡>
무조건 외워 열나게 외워<br>
머리가 깨져라 외워도 <br>
시험은 깜깜한 벼랑 끝이야 <br>
성적도 불량 복장도 불량 <br>
그나마 얼굴마저 불량 <br>
우리는 어쩔 수 없는 불량품 <p>
함께 소리쳐 보자 여윈 가슴 보듬고 <br>
우리 사는 이 땅 어디에 꿈이 있을까 <br>
학교에 가도 집으로 가도 <br>
거리를 헤매고 다녀도 <br>
우리의 세상은 어디 <p>
기계가 아냐 인형이 아냐 <br>
교실의 들러리도 아냐 <br>
우리의 인생은 불량 아니야 <br>
눈물도 있어 우정도 있어 <br>
타오르는 젊음도 있어 <br>
우리가 바라는 내일이 있어 <p>
함께 노래 부르자 더운 가슴 활짝 열고 <br>
바람부는 언덕 저 편에 맑은 햇살이 <br>
기죽지 않아 멈추지 않아 <br>
굳게 잡은 손이 있쟎아 <br>
우리가 만드는 세상이 있어 <br>
우리가 만드는 세상 <br>
우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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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 = http://albumfile.paran.com/IMAGE_550563/PHOTO/200410/1096872644_나.jpg>
<p>
참.. 요즘 세상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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