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p> <p> <br></p> <p>개인의 수양을 하고, 집안에 규율이 있게하고,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안하게 한다라는 의미입니다.</p> <p> <br></p> <p>유교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p> <p>유교의 경전은 사서와 삼경을 말할 수 있습니다.</p> <p>'사서'는 논어, 맹자, 대학, 중용입니다.</p> <p>'삼경'은 시경, 상서, 주역입니다.</p> <p>유교의 '사서'와 '삼경' 중에서 '사서'에 속하는 대학에 있습니다.</p> <p> <br></p> <p>(닦을) 수, (몸) 신</p> <p>(가지런할) 제, (집) 가</p> <p>(다스릴) 치, (나라) 국</p> <p>(평화로울) 평, (하늘) 천 (아래) 하</p> <p> <br></p> <p>유교 경전 대학에서 대전제에서 소전제로 설명하다가 다시 대전제로 가는 방식으로 기술 되어 있습니다.</p> <p>일종의 'V'자 방식의 설명입니다.</p> <p>아래는 관련 내용의 해석입니다.</p> <p>원문이 필요하시면 찾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p> <p> </p> <p> </p> <p>'만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 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으니, 선후를 알면 도에 가깝다.</p> <p> <br></p> <p>자고로 밝은 덕을 '천하'에 밝히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나라'를 잘 다스려야 하고</p> <p> <br></p> <p>그 '나라'를 잘 다스리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집안'을 잘 다스려야 하고</p> <p> <br></p> <p>그 '집안'을 잘 다스리고자 하는 자는, 먼저 '자기지신'의 수양을 해야 하고</p> <p> <br></p> <p>'자기지신'의 수양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마음'을 바로 해야 하고</p> <p> <br></p> <p>그 '마음'을 바로 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뜻'을 성실히 해야 하고</p> <p> <br></p> <p>그 '뜻'을 성실히 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지식'에 힘써야 하고</p> <p> <br></p> <p>'지식'에 힘쓰고자 하는 것은 '만물의 이치'를 철저히 연구함에 있다.</p> <p> <br></p> <p>'만물의 이치'를 철저히 연구한 이후에 '지식'이 지극히 되고</p> <p> <br></p> <p>'지식'이 지극히 된 이후에 '뜻'이 성실히 되고</p> <p> <br></p> <p>'뜻'이 성실히 된 이후에 '마음'이 바르게 되며</p> <p> <br></p> <p>'마음'이 바르게 된 이후에 '자신'의 몸이 수양이 된다.</p> <p> <br></p> <p>'자신'이 수양된 이후에 '집안'이 잘 다스려지고</p> <p> <br></p> <p>'가정'을 정돈한 이후에 '나라'가 잘 다스려진다.</p> <p> <br></p> <p>'나라'가 잘 다스려진 이후에 '천하'가 평화롭게 된다. </p> <p> </p> <p> </p> <p> <br></p> <p>대학에서 말하는 수신은 '만물의 이치'를 연구하는 수준입니다.</p> <p>'만물의 이치'를 아는 것을 '도'라고 하였으며, 이것은 '천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p> <p> <br></p> <p>대학에서 말하는 수신을 한 사람은 하늘의 도리를 어긋 나게 해서는 안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p> <p>천하를 힘으로 손에 쥐는 것이 아니라, 평화롭게하는 것이 하늘의 도리라 할 수 있습니다.</p> <p>자신의 능력도 모르고 공적에 욕심을 내다가, 자신 뿐아니라 자신이 속한 곳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것은 '수신'도 되지 못해서 생기는 것입니다.</p> <p>역사속에서 많은 장수들과 재상 또는 임금들이 이러한 실수를 합니다.</p> <p> <br></p> <p>현대의 우리에게도 이러한 일이 많이 일어 나고 있습니다.</p> <p>많은 대형 사고들은 대부분 '사람이 일으킨 재난'이라며, 인재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p> <p>재물에 욕심을 내어서, 이유 없는 시기로 인해서, 외부의 압력으로... </p> <p>이러한 이유는 대학에서 이야기하는 '수신'의 단계에 이르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됩니다.</p> <p> <br></p> <p> <br></p> <p>"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p> <p>사람이 살아가는 4단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수신'입니다.</p> <p>도를 알고, 천기를 이해하는 단계가 시작이기 때문입니다.</p> <p>이후는 아는 것을 적용해가는 경험을 쌓는 것이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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