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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에피소드 몇 개 보려고 하다가, 해외 공항 단속 다큐 방송을 우연히 봤습니다.
코카인 밀수 수법에 대한 내용이 나오길래, 요즘은 또 어떻게 바뀌었을까 궁금해지더군요.
CSI 에 나오는 수법은 석고에 섞어서 타일, 기와 모양으로 굳혀서 통관시킨다는 수법이었습니다.
다큐에서 나오는 것들을 보고 정말 어이가 날아가서, "저거 진짜 맞아!?" 싶었습니다...
그런데 진짜네요... 아니 이게 왜...;;;???
https://www.google.com/search?q=suitcase+cocaine+moulds+cast
https://www.bbc.com/news/world-asia-china-40186508
코카인 뭉치를 가방 내부에 얇게 붙이는 방식은 아주 흔하게 알려진 방식인데, 이건 정말 좀 어이가 날아갔습니다.
수트케이스의 플라스틱 프레임 자체가 "플라스틱" 이 아닌 겁니다.
수지류와 코카인을 섞어서 플라스틱 프레임으로 보이는 "코카인 판때기" 를 만든 거죠.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걸 갈아서 코카인만 분리추출하는 거고요.
이러다가, 마약 밀수업자가 "순간이동 장치" 를 제일 먼저 만드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어이가 비상탈출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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