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역사는 반복된다 했던가요?</p> <p>아니면 사람이 역사를 반복하는 걸까요?</p> <p> </p> <p>요즘 베스트게시판에 올라오는 것들중에 보면, 이 사회는 뭔가 소통이 잘 않되는 것 같아요.</p> <p>학교와 사회는 수직구조인데, 사람들은 수평적 구조를 지향하니까,이 간극이 더욱 커지면서 </p> <p>사람들 사이에 갈등만 커지는 것 같아요.</p> <p>누구는 편의점 사장이였다가 누구는 그 편의점의 알바직원 이였다가, 또 어디가서는 유명한 유튜버 였다가 </p> <p>또 누군가는 그 유튜버를 보는 지루한 직장인이였다가 하는 다양한 정체성을 한국사회는 인정하려 하거나 </p> <p>지지해주지 못하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p> <p> </p> <p>2010년도 일본이 생각납니다. 일본은 더 계급의 경직된 사회여서 소위,라인(계열,연줄)을 못타서</p> <p>라인 을 타도 썩은동앗줄이 되어버려서 직장에서 퇴직당하거나 그냥 그 자리에서 썩어가는 예시들을 많이 봤어요..</p> <p>한국도 당연히 그렇겠지요. (친일세력이 기득권층이고,건국초창기에 많이 배꼈으니까요.)</p> <p>그래서 저는 이직과전직이 많고 다양한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시장처럼말이죠.)</p> <p> </p> <p>고이면 썩으니까. 고인물을 빨리빨리 퍼내는 거지요. 한국사회도 이런방식으로 갈거라 봅니다. </p> <p>제가 구독하는 직업방송 채널에서도 단기일자리에 머무는 사람이 이전 년도보다 20%늘었다 했어요.</p> <p> 알바와 ㅈㅅ기업 급여가 똑같은데 왜 ㅈㅅ에 가냐는 거죠.(일본도 이랬습니다.)</p> <p>반면에 ㄷㄱ업과의 급여차는 더욱 벌어졌고요. </p> <p> </p> <p>돌이켜보면 한국와일본의 차이는 시민문화에 있다고 봅니다. </p> <p>일본은 정치가 바꿔줄때까지 기다리다가 지쳐쓰러지고.</p> <p>한국은 분통이 터져서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바꿔버립니다.</p> <p> <br></p> <p>요즘 불황이다 경제가 힘들다 하지만,생각해보면 언제나 불황이였고,명품은 잘 팔립니다.</p> <p>저는 하루를 시작할때 이렇게 생각합니다."오늘같은 날은 어제도 없을꺼고,내일도 없을꺼다. 그러니까 오늘은 일에만 메달려 있지 말자."</p> <p>뭐, 막상 일이 하루의 대부분을 차지 하지만,퇴근후의 운동과공부를하기 위해 잔업을 줄였습니다. </p> <p>급여를 덜 받을지언정 스트레스는 좀 줄어듭니다. </p> <p> </p> <p>여러분의 오늘은 다신없을 오늘이라 생각하면 정말 꼭 하고 싶은걸 1초라도 해봅시다. </p> <p>감사합니다. </p> <p> </p>
수처작주 隨處作主
입처개진 立處皆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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