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이 수면제인 선생님

학창 시절에 '수면제'로 불리는 선생님이 있습니다.

이런 선생님의 특징은 목소리에 높낮이가 없고 일정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업 중에 학생들이 졸음에 빠지게 합니다.

그래서 '수면제' 라고 불립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선생님들의 강의 내용은 훌륭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런 경우를 무의식 이론으로 풀어 보겠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로 계속적으로 정보가 입력이 되고 있습니다.

의식은 이것을 무의식에 전달합니다.

무의식에서는 의식에서 전달 받은 정보 이외에 감정 정보를 받지 못합니다.

무의식 입장에서는 적은 정보로 인하여 지루해지게 됩니다.

영화를 2배 저속으로 보면 지루해지고, 계속해서 시청하기 싫어 지는 것과 비슷합니다.

무의식은 의식에게 흥미가 없다고 신호를 보냅니다.

이 신호는 잠이온다는 것이 됩니다.

정리하면, 의식과 무의식을 동시에 자극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간을 의식과 무의식의로 구분하면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좋은 강의라는 것은 정보의 전달 뿐 아니라, 무의식에 자극을 해야 합니다.

"좋은 강의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를 하려면, 먼저 인간의 사고 패턴을 이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