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란 무엇인가

문화는 언어, 풍습, 종교, 예술, 제도 등에서 공통되는 것을 말합니다.

문화는 의식을 말하는 이성이 아니라, 무의식의 영역입니다.

무의식의 영역이라는 증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설탕의 과다 복용은 좋지 않다고 이성으로 알고 있어도, 문화에 즉시 반영되지 않습니다.

비속어가 좋지 않다고 이성으로 알고 있어도, 문화에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준어가 아니다라고 알고 있어도, 문화에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식에 의해서 문화가 변화할 수도 있으며, 이것은 의식에 의한 무의식 영역의 변화가 됩니다.

교통 법규변화에 의한 운전습관 변화는 이러한 예가 될 수 있습니다.

교통 법규 위반의 벌금을 피하기 위해서 습관이 변화 할 수밖에 없습니다. 

강한 이성이 있어서 무의식 영역이 변화한다는 예가 되기도 합니다.

의식과 문화는 약한 연결의 특징을 가집니다.

장기적으로는 의식에 의하여 문화가 바뀔수 있으나 강한 연결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생활습관은 무의식적으로 배우는 것들입니다.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그냥 몸에 익힌 것들이 문화가 됩니다.

논리적이지 않게 몸으로 익힌 것은 무의식 영역입니다.

무의식과 문화는 강한 연결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의 경우를 보면,

어려서 부터 인간과 자란 강아지들은 사람처럼 누어서 잠을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의 골격 구조는, 누어서 잠을 자는 것은 장점이 적습니다.

야생의 동물이 사람처럼 누어서 잠을 자는 경우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강아지가 잠을 자는 것을 보면, 동물도 인간의 문화 같은 것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동물의 문화도 보고 배우는 것으로 전달 될수 있습니다.

일본의 원숭이 실험에서 과일을 물에 씻어서 먹는 것은 문화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은 같은 그룹으로 퍼지는 것 또한 관찰이 되었습니다.

문화라는 것은 "특정 집단의 공통된 무의식적인 행동이나 생각"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무의식 이론을 적용하면, 간단하게 문화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1. 문화는 의식보다 무의식의 영역에 더 강한 연결이 있다.

2. 문화는 의식보다 무의식에 의해서 전달이 된다.

3. 동물도 본능에 의해서 동일한 행동만 하는 것은 아니다.

4. 동물의 무의식에 의한 학습을 한다.

5. 일반적으로 문화는 의식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문화는 높낮이가 없다.

6. 동물도 문화가 있으며, 보고 배우면서 전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