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 3일간 글이없는동안 저의 부끄러운 글들이 베스트에 올라가고 많은분들이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큰 어려움없이 주말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만나고 그저 서로의 일상얘기들을 나눴을뿐인데 충분히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애기아빠가 된 친구는 갤러리에 애기자라나는 사진들 뿐이고
서로 살아가기 힘들다하면서 욕하고 시간내서 커피한잔 마시는게 그리 큰 즐거움이 될지 몰랐습니다

가깝게 사는 친구에겐 큰 부담이없다면 저녁을 자주 같이먹자고 했는데 오히려 기다렸다는듯이 오케이

가까운곳에서 즐거움을 놓치고 잘못된길로 많이 돌아갔구나 싶었습니다

하루하루 밝아지는것같고 고작 5일밖에안되었지만 단 한번도 생각난적 없이 즐거운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재미를 뒤늦게 알았다는 후회를 하고있지요

날씨가 많이 풀리고 황사가 심합니다
건강에 신경쓰시고 내일도 내일모레도 쉼없이 치료하는 과정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