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제 잘못을 백번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정도의 스크레치가 50이나 나가야 하는지... 의문이 있어 글을 남기니 이해 부탁드려요 ㅠㅠ

답답한 마음에 새벽에 잠을 이루지 못해 글을 납깁니다 ㅠㅠ

다름이 아니라, 어제, 아침 8시즈음에 출근하면서 주차되어있는 제차를  빼다가 

'소방차전용구역' 에 불법주차 되어있는 차때문에 크게 못돌고 좁게 돌다가 살짝 스크레치를 냈습니다..

처음엔 긁은지도 잘 몰랐네요 ㅠㅠ

피해차종은 악센트 이고 

정말 찌그러짐은 1도 없이 그냥 스크레치만 났는데

차주분께서 수리로 범퍼 갈아버린다고...

50만원을 요구하네요...

자기가 가는 카센터만 간다고...

50받고 범퍼 간다는데...

악센트 저정도 스크레치가 현금 45 카드 50 부르시는데..

맞는건지... 문의드립니다 ㅠㅠ

물론 백번천번 제 잘못이 맞지만...

소방차전용구역 불법주차된차도 원망되고.. 차주분이 스크레치 치료만해주면 좋을텐데 범퍼 갈아버린다니.. 야속하네요...

사진첨부합니다 ㅠㅠ

엑센트 범퍼 저정도 스크레치 45~ 50 가 맞는지 ㅠㅠ 바가지 아닌지...

그리고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그냥 보험처리 하려고 하는데 맞는 판단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새 회사일도 그렇고 돈나갈일만 생겨서 참.. 우울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백번천번 제 잘못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바가지는 쓰기 싫어서 글올립니다..

긴글읽어주셔서 다들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들 빙판길 안전한 출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