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반적으로 선생님이란 호칭을 붙여 부르는 직업은 두개다. <p>하나는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 즉, '선생님'</p> <p>다른 하나는 '의사 선생님'</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선생님은 자신의 지식을 후대에 물려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위대함 때문이고,</span> </p> <p>의사선생님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때문이라고 생각한다. </p> <p> </p> <p>판사.검사.국회의원.장관. 심지어 대통령도 그냥 '님' 이지 선생님이란 호칭은 쓰지 않는다.</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도 그냥 선생님이다.</span> </p> <p>의사는 직업에 선생님이 붙은 유일한 존재다.</p> <p>나의 생명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유일한 존재다.</p> <p>그냥 의사 자체가 직종을 불문하고 선생님이다.</p> <p> <br></p> <p>지금은 생명을 다루지 않는 치료나 미용목적으로 병원에 가도 의사선생님이다.</p> <p>점을 빼러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가도, 이가 아파서 가도, 무좀이 생겨서 가도, 귓밥이 커 핀셋으로 빼내어도 </span><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모두 선생님이다. </span></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작은치료 받을 때에도, 큰 돈을 들여 실장이란 사람들의 컨설팅을 받으며 미용수술을 할 때에도 의사선생님이라고 불렀다.</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돈 쫓고, 실적 쫓고, 어려운 지역 외면하고, 성추행하고, 영업사원 수술시키는 의사도 선생님이라고 불러왔다.</font>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선생님이 학원을 차리면 선생님이 아니라 강사다.</span>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의사선생님에서 존경이 빠지면 그냥 의사다. 그런 분들에게는 '의사님' 이라 부르면 충분할 것 같다.</font> </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