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930년대 일제의 암흑 속에서 이화여전 유관순열사도 기독교인이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어서 안타까운 </p> <p>나라를 간절히 위하던 분이셨다.</p> <p> </p> <p>1940, 50 년대 상해에서 중경으로 옮겨 다니던 임시정부의 수장 김구 선생님도 기독교인 이셨다. 나의 소원이 독립이던 분이셨더랬다.</p> <p>물론 같은 시기에 하와이에서 깽판치고 미국에서 협잡질을 부리던 이승만도 기독교인의 탈을썼다. </p> <p> </p> <p>1970년대 저항운동의 중심은 YMCA, YWCA 같은 기독교 단체들 이었고 그게 꼴보기 싫었던 다까끼는 어용 기독교 단체들을 만들었고 </p> <p>그게 한기총의 뿌리다. </p> <p> </p> <p>1980년대 기독교청년회(기청)이나 기장쪽의 운동세력과 천주교 개혁세력과 학생운동세력이 같이 일궈낸 결과가 87민주화운동 6월 항쟁이었다.</p> <p> </p> <p>1990년대 이후 한국의 교회는 대형화 상업화 교세확장에 목숨을 걸고 해외선교라는 미명하에 사회정의에서 눈을 돌리고 도리어 군부독재세력을 축복하는 기도회에 눈도장 받으려고 혈안된 거짓선지자의 모습을 드러낸다. </p> <p> </p> <p>김선도 김홍도 복숭아형제 목사 나비부인의 조용기, 쓰레기들이 한국교회의 지도자였고 솔직히 말하면 한경직목사 그 존경받던 한경직목사가 서북청년단의 아버지이지 않은가!</p> <p> </p> <p>한국교회에 귀감이 되는 목사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교세가 하나님보다 교인수가 예수보다 중한 목사가 대부분이 되버린 것이 현실의 한국교회이다. 이미 촛대가 옮겨졌는지도 모른다. </p> <p> </p> <p>2000년대 이후 한국교회는 보수화되어 보수세력과 결탁하였고 아니 보수세력을 리드하고 있고 멸망의 길을 가고 있다. </p> <p>많은 노회선거는 많은 사람이 알고있듯 금권선거가 되었고 비판하는 세력이 없는 실정이고 본 것을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가 되었다. </p> <p> </p> <p>아무것도 모르고 교회에 오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지탱하고 있는 것이지 지도자들이 지탱하고 있는 것이 아님을 안다.</p> <p> </p> <p>한국교회는 부끄러워 해야 한다. 예전에 가난하고 힘없을 때 빛이 되고 가난한자와 같이 울던 교회는 어디에 있나. 이미 한국의 대형교회들은 </p> <p>확실한 기득권이다. </p> <p> </p> <p>한국의 교회는 하나님을 잘 믿어야 한다. 예수님을 따라가야한다. 예수님은 머리둘곳이 없던 분이다. 집도 절도 없던 분이다. 교회에 왜 수영장이 필요하고 왜 교회가 세금탈루의 경연장이 되었나. 대형교회들을 통한 세금 탈루는 식상할 정도로 당연한 수법처럼 치부된다. </p> <p> </p> <p>하나님을 두려워해라 목사들아. 너네가 섬기는 건 돈이지 하나님이나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다.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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