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운동오래하신분 만나서 운동 배우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연락을 먼저하고 만난거라 나이는 몰랐는데

카톡할때도 말투도 나이든티가 나서 아 나이가 좀있구나 했어요.

그리고 만나서 운동 배우는 날 딱 보는데 아무리 젊어야 30대 중후반? 그냥 보면 30대 후반~40초로 보이는 아저씨더라구요.

여튼 운동배우고 저 일터로 그분이 차태워주시면서 하는말이  자기가 27살이라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참고로 저 30)

그말 듣자마자 와 세월좀 피해가시지 이런말이 나올라는걸 참았어요. 도저히 안믿겨서 ㅋㅋㅋ 신분증좀 보여달라고했는데 결국 못봄 ㅋㅋㅋ

말하는것도 노티나고 생긴것도 진짜 27살이 그얼굴이면 세상 슬플거같은데.. 결국은 27살이란건 구라인게 밝혀진 ㅋㅋ

지금 자영업하고 그전에 과장급이었다는데 아무리 금수저라도 27살이 이룰수있는 업적?도아니죠 ㅋㅋㅋㅋㅋ

솔직하게 말해도되는걸 왜 굳이 구라를 친걸까요 ㅋㅋ 첨엔 장난하는건가했는데 넘 진지하게 구라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