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작년 9월 직장을 퇴사한 35세 남자입니다.</div> <div> </div> <div>나름대로 소자본으로 창업준비 한답시고 이것저것 조금씩 준비하다보니</div> <div>어느덧 백수 1년차가 다 되어가네요~ 회사원으로만 생활했던 지라 투자해야 하는 순간에도</div> <div>간이 쪼그라들고.. ㅠㅠ 1년동안 허송세월 보낸것 같아 생각도 정리하고 마음도 다잡아 볼겸</div> <div>걸어서 땅끝마을 까지 한번 가보려 합니다.. ㅋ </div> <div> </div> <div>요근래 할일이 없다보니 마을 도서관에서 에어컨 바람쐬는게 일상이 되었는데 우연히 장서실</div> <div>에서 아바타여행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내용은 즉, 어느날 문득 새벽일찍 눈을 뜨게 되었는데 어디론가</div> <div>떠나고 싶은 마음에 커뮤니티 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네티즌의 말에 따라 여정을 떠나는 내용이었는데</div> <div>그게 오늘의 유머 사이트 더라구요 ..ㅋㅋㅋ</div> <div> </div> <div>그래서 저도 혼자하는 여행이 너무 외롭지 않게 소식도 올리고 힘도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div> <div>나이도 서른중반에 엄청난 더위라 완주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출발해 보려 합니다^^</div> <div>더운 여름 모두들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div> <div> </div> <div>사는곳이 안양이라 출발지 안양시청에서 기념으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ㅋ</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20" height="960" style="border:;" alt="KakaoTalk_20180723_13463280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23212422d75190043654b75b41cacc53e856f24__mn776232__w720__h960__f193771__Ym201807.jpg" filesize="193771"></div> <div> </div> <div> </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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