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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1754804
    작성자 : voheassa
    추천 : 3
    조회수 : 262
    IP : 222.109.***.2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8/06/06 13:45:25
    http://todayhumor.com/?freeboard_1754804 모바일
    함부로 말하는 이모

    가족상담입니다. 

    저희 어머니 환갑잔치를 위해 저희가족(부모님,언니,저) 외가친척(이모,사촌언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파티날까지 2주남았구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는 평상시 외식을 잘 안하시고 소화도 안좋으셔서 되도록 집에서 먹거나 순한음식을 드시기에 

    특히 이런 생신날이나 잔칫날에는 신경을 더 씁니다. 이런점은 외가쪽도 아는 사실이구요. 

    게다가 다들 직장다니느라 이것저것 바쁘고 늦게 퇴근하느라 환갑잔치에 대한 이야기가 늦춰진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들..서로 사정을 알기에 그냥 하루하루 보내고 있었는데 

    어제 이모가 “왜 이리 소식이 없어? 이런건 자식들이 좀 먼저 나서서 준비해야 하는거 아녀/?” 하시길래 

    어머니께서는 “다들 바쁘고 그러니까 하나보지..그리고 우리때와 달리 제네 세대는 환갑잔치에 대한 개념이 우리랑 다르고 하니까...”하셨습니다. 

    이모는 “그래도...이건 아니지.. 밑에것은 안해도 되지만 적어도 맏딸은 사회생활좀 했으면 이런거 알아서 할줄 알았더니..좀 그렇다?” 라고 하십니다. 

    참고로 저희는 잔칫날이 2주후로 알고 있었고 그나마 저희 나름대로 준비를 마음속에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곧 이삿날이 다가오고 ... 부동산 다녀오고 집주인과 이야기를 하느라 부모님도 정신없어 하시니 속히 뭘 나서서 하기 좀 그런 타이밍입니다. 

    그런데 이모는 마치 우리를 불효자마냥 생각하시는 말투로 그렇게 얘기를 하셨고 

    그말을 전해들은 저희 언니는 속상해서 울었습니다. 자신도 최근 새로운 일을 하느라 정신없고 적응기간이라 힘든와중에 어머니를 생각해서 준비를 하는데도 

    그 전후사정 생각안하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억울하고 황당하다고 언니는 말했구요 

    저도.. 그런 이모가 참..생각이 좁고 안좋게 보이는데요... 

    물론...어른들의 사정은 저희생각과는 다르니 아마 어르신들 입장에서는 저희가 소극적이고 무심하게 보였을수도 있겠지요.. 

    근데.. 이모의 말은 그저..우리를 이기적인 인간으로 몰아세우는 그런 말투였습니다. 

    저희 둘은 그게 억울하구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의 식성과 성향을 수년간 같이 봐오신분이.. 이정도는 이제 이해할만하실텐데 

    아직도.. 매년 저희 어머니 생신날이나 명절, 기념일때마다 주도전객으로 챙겨주는 척 하면서 은근슬쩍 자기입맛대로 세우십니다. 

    가령 저희 가족은 건강상 채식이나 순한음식을 추구하는데 늘 자기 직장근처의 기름진 음식인 중국집이나 고깃집을 가자고 하십니다. 

    본인은 현재 비만이 심각하고 알콜중독에 건강이 안좋아 피부도 한번 뒤집어진 경험이 있으면서 자기 몸관리를 안하십니다. 

    요가를 1년째 다니면서 식습관 하나 못고쳐 1년에 1킬로밖에 안빠지고요 

    이모는 옛날부터 말을 생각없이 내뱉고 속좁은 그런 분이십니다. 융통성도 없구요 

    생신날 감기걸려 힘드신 엄마께서 생파는 생략하자고 하셨는데 이모가 어머니더러 삶을 재미없게 산다 버럭 소리쳐 전화를 툭 끊고요

    친가쪽 할머니 장례식날 와서 소주2병까고 밥2-3인분 퍼서 먹으면서 

    요즘 큰아버지 간암이시더라 너도 앞으로 건강을 위해 술을 끊어보는게 어떻겠지 라고 어머니가 조언하셨는데 술취한 이모는 그거에 대해 손가락질하지마!!!!!!소리치고 자리를 벅차 떠났습니다

    그리고 저는 장례식을 한번 갖다오고 마지막날 감기몸살로 몸저누워서 이모를 못뵙네요 했더니

    너무너무 서운하다고..얼굴도 안비춰서 서운하다고 그런말만 하십니다..

    몸은 괜찮냐 푹 쉬어라 이런말 없이...


    아무튼..이러신 분이고 

    저희 어머니는 마음이 약하셔서 역으로 우리가 이모한테 죄송하다고 사과하라 하십니다. 

    오늘 아침에 이런 이야기로 엄마랑 언니 말싸움하고 언니는 언니대로 속상해서 울음을 터트리고 

    또 어머니께서도 이런것에 서운하시다고 하시고... 


    저는 옆에서 몰래 들었기에 감히 그들 사정에 대해 함부로 할수없겠지만 안타까운 마음만 드네요 


    음.. 제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간 이야기일수 있겠지만..최대한 사실대로 적었습니다. 


    저도 부족한게 많고 그렇기에 가족관계에서 놓친게 많고 서운함이 오가겠지만요.. 


    이후로 언니가 카톡으로 맛집을 알아보겠다고 보냈더니 

    이모는 그래^^생일날과는 다른 특별한 날이니까 좀 신경써주자^^ 이렇게 답장하셨구요....... 

    언니만 마음고생하는게 보여서 

    제가 이모랑 단독으로 통화해서 솔직하게 말하고 싶은 마음이 크거든요 

    과연 전화를 하는게 좋을까요? 하면은 더 일이 꼬일까요? 

    이럴땐 잠자코 있어야 할까요? 

    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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