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뭐랄까
회사에서 진짜 머라 해야할까요
외로웠다 해야 할까요 머리가 하얘진다 해야 할까요
얄미운 것들 욕을 하고 싶기도 하고
그냥 혼자 책상에 앉아서 울컥 했어요
회사에서 힘들때 많아요 그만두고 싶어요
어떤때는 회사생활 그만두고 싶어서 빨리 결혼 해서 그핑계로 집에 있고 싶다 이런 생각 해요, 근데 그 생각 남자들은 못 하잖아요. 나랑 결혼 하는 남자가 무슨 죄예요
남자친구 생겨서 오늘 같은 날, 술 마시러 가자 라던가 욕 좀 하자 하면서 치근덕 대고 싶었어요, 안겨서 울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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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12/23 03:34:36 211.243.***.5 크고아름다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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