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실에 대한 부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div>그 게시판 사람들이 스스로의 이중잣대를 몰라서 모른 척 하는거나 거짓말을 하는게 아닐지도 몰라요.</div> <div>무의식적으로 스스로는 인식하지 못하고 그저 현실을 부정하는거죠.</div> <div><br></div> <div>그리고 남탓을 하기 시작합니다. 투사라고도 하죠.</div> <div>불쾌하고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 생기면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그 원인을 외부에서 찾고 남탓을 하기 시작합니다.</div> <div>주변환경 때문에 타인 때문에 이런 상황이 생겼다고 여겨요.</div> <div>그렇게 되면 그 상황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고 자신은 죄가 없다고 여기면서 죄의식에서 자유로워지죠.</div> <div><br></div> <div>그리고 폭력성을 나타내죠. 행동화라고 합니다.</div> <div>보통의 사람들은 충동이나 욕망을 모두 나타내지 않고 억제, 통제하려고 합니다.</div> <div>물론 스스로를 억제, 통제하려는 이런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div> <div>그런데 이런식의 과정을 참지 못하는 사람들은 화가 나면 참지 못하고 상대방을 때리거나 주먹으로 벽을 치는 둥의 폭력적 행동을 보입니다.</div> <div>그런데 왜 화가 났는지 설명하지 못해요. 자신의 감정의 충동과 그에 얽힌 감정을 인식하지 않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 때문이죠.</div> <div><br></div> <div>다들 어디서 많이 보던 방어기제들이죠?</div> <div><span style="font-size:9pt;">지금 오유의 현실을 부정하고 작전세력과 알바를 소환해서 남탓을 하기 시작하고 폭력적인 양상을 보이는 모습 말입니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