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3613988110225fb3f894588bace7a92f71803fd__mn252911__w500__h500__f47222__Ym201712.jpg" width="500" height="500" alt="1513609353d0a148f43e034a76b1f18975119b257b__mn59652__w500__h500__f47292__Ym201712.png" style="border:none;" filesize="47222"></div><br><br>솔직히 말씀드리자면<br>정말 화가납니다 자신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수구세력들이 가지고 있는 선민사상을 그대로 담습하여<br>남들에게 행하는 시게의 몇몇분들 그리고 이에 항의하는 유저들에게 욕과 비난 그리고 조롱을 일삼는 분들<br>그리고 작금의 사태를 보고 한낱 우민의 외침일 뿐이라 하는 당신들의 태도에 질렸습니다.<br>지금 당신들의 행동은 그야말로 선민사상에 찌든 그들과 같습니다. <div><br>작년 탄핵집회는 당신들만 나간줄 아십니까? 모두가 나갔습니다. 함께 대항하고 싸운건 흔히 '좀 아는' 당신들뿐이라 생각하고<br>자신들과 생각의 주요중점이 다른 사람들을 우민 어리석은 사람 저런 사람들때문에 문통을 잃을 것이다라며 손가락질 하는 댁들이<br>도대체 무엇이 다릅니까?<br><br>그렇게 잘나신분들이 언론사 앞에가서 항의는 안하고 시게에서만 키보드 두들기는 주제에<br>여기있는 사람들은 행동도 하지 않는 어리석은 우민취급할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br>조금이라도 자신들과 의견이 다르면 차단/비공/신고를 날리질않나.<br><br>오유를 하나의 아파트라고 칩시다.<br>담배냄새를 싫어하는 평범한 사람A가 아래집에서는 담배를 좋아하는 애연가라 집에서 담배를 피고<br>그 연기가 저희 집으로 들어와서 A가 피해를 받으면 아랫집에가서 항의를 하겠죠?<br>그럼 당연히 아랫집에서는 "아 나 혼자 사는 공간이 아니구나"를 깨닫고 집에서 담배를 안태우고 아파트 공동흡연단지나 다른데에서 담배피겠죠?<br>근데 댁들의 행동은 "난 창문닫고 화장실에서 담배피는데 왜 냄새난다고 난리지?"라고 하는 사람들과 똑같습니다.<br><br>솔직히 한번 보고 그냥 허허 하고 살았지만 그래도 정든 오유이니 만큼 차단먹을 각오로 이렇게 글을 씁니다 <div><span style="font-size:9pt;">저는 </span><span style="font-size:9pt;">다른 분들에 비해 방문수가 매우 적은 1500겨우 넘기는</span></div> <div>베오베는8번 베스트는 65번정도밖에 안간<br>뉴비입니다.<br><br>오유를 알게된것도 서울에 상경한지 얼마 안되서 알게 되고<br>정말 서울 상경후 사회생활하면서 가장 힘들때 즐거울때 함께 했었네요<br>오유내행사도 참여하기도 했고 가끔 타로점도 봐드리기도 했고<br>최근에는 게임연재글도 올리고 게임제작기도 올리던 찰나<br>이런 사건이 터져버리니 이거 참..........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br><br><br>솔직히 말씀드리면 오유 가입하고 열심히하게 된것도<br>커뮤니티를 1도 모르던 시절 (끽해봐야 웃대나 DC의 존재유무만 알고 하진 않았던) <br>유일하게 정붙인 커뮤니티였습니다.<br>다양한 정보와 다양한 사고방식 그리고 재미있는 글들과 이래저래 유익한 글들이 많은<br>그야말로 좋은곳이었습니다. </div> <div><br></div> <div>이후 커뮤니티 모르던 친구들에게도 오유하라고 권할정도로 열성징어였고<br>한때나마 가지고있던 작가의 꿈을 간직한채 취미삼아 글을 쓰기도 했고<br>가지고 있는 보잘것없는 특기를 살려 오유내에서 힘든 이들을 위한 타로 점도 봐드리고<br>제 꿈인 게임개발을 위한 여정을 담은 글도 올렸으며<br>재미있는 게임을 이야기로 풀어나가기 위해 연재글도 올리고<br>어찌보면 외롭고 고독하고 슬픈 길을 가는데 오유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 오유가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이런 작금의 사태로 이야기가 많아진다면<br>아무리 사랑한다 하더라도 쓴소리를 해야할것만 같군요.</div> <div><br>겨울이 왔다해서 마음까지 차가워지길 마시기 바랍니다.<br><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