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딱히 조언을 구할사람이 없어서 징어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저는 일단 외국에서 살고있구요. 내년3월에 큰 시험을 봅니다. 작년에 한번 봤었는데 성적이 그닥 좋지않아 또 봐요 . . 근데 이 시험값이 한번에 50만원씩합니다... 정말 꼭 이번엔 잘 보고 싶은데 제가 스스로 공부할수 있을지 아니면 과외를 받아야할지 고민중입니다.제가 고민하는 이유는:
1. 시험값도 비싼데 과외끼지 끼기 부담스러워서요...혼자 그냥 열심히 하면 되는데 괜히 돈낭비하는 것같고 . .지금 과외받으려는 사람은 저랑 같은 학년이기도 하고 이 사람도 스스로 공부했을것 같은데 그럼 저도 할 수있지 않을까 싶고
Vs 2. 올해에는 진짜 꼭 좋은 점수 받고싶어요. 또 50만원 날리고 싶지않아요 ㅠㅠ 이번에도 잘 못보면 진짜 제 자신에대한 기대가 사라져 버릴것같아요... 시험보려고 1년또 기다리기도 싫고... 이 과외선생?이 점수를 엄청 높게 받아서 과외받으면 도움이 될것 같아서요. 그리고 제구 스스로 하다가 그냥 잘못된 방법으로해서 망치는것 아닌가 싶고. .
여러분 저 과외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혼자 열심히 하면 돠는걸까요?? 저보다 인생경험 다양하고 현명하신 오유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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