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로젝트때였던 것 같네요.

특정게시판의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애먼 커뮤니티 전체가 욕먹을때.

뭐 그때 엔프 지지하던 쪽에서 반대하는 쪽을 그렇게 국정원 알바, 작전세력으로 몰아가더니
정작 일베 분탕종자는 거기서 나왔죠

닉은 [더싸우지마라]

얼마나 분통이 터졌으면 이게 아직까지 기억이 나는지 ㅋㅋ


게다가 70%(맞나..?) 의 알바세력이 "반드시" 있으니 반대하는 너희는 무조건 분탕종자이며  
위대한 업적을 이루려는 시사게를 위해 자신이 탱커를 하겠다며 온갖 어그로를 끌고 다니던 [콩국수]도 있었죠.

신고누적 차단으로 잠깐 차단되더니 멀쩡히 다시 돌아오고 우습게도 엔프 직후에 종적을 감추더라구요.
그때 시사게에서 나온 말 중에 "십중팔구 니들은 총선 끝나면 활동도 안하고 조용히 사라질 분탕종자들이다. 지켜볼것이다." 라는 말도 있었는데 정작 사라진건 누구인지?

심지어 [콩국수]는 [고양이선생님]이란 아이디와 다중아이디였고 존인 입으로 인정도 했는데 영구차단은 커녕 ㅋㅋ

댓글로 사상검증해보라고 하던 10억빵 알바내기도 기억나네요
엔프 반대글마다 댓글 달면서 당신이 3년 뒤 무엇을 하고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하던 [육구만달]도 기억나구요.


엔프사태 지나가고도 여전히 몰이질하고 닥반주는 행태에 질려서
그리고 약간의 개인사정으로 탈퇴했었는데
요즘 알바몰이하는건 그때처럼 빡치진 않네요.

웃대랑 도탁스 하다보니 오유 소속감이 거의 사라져서 그런가 ㅋㅋ

특정게시판분들도 제발 눈막고 귀막고 시사게, 북유게만 보지말고 시야를 좀 넓혔음 좋겠네요
그리고 정치인은 신이 아니란것도 좀 명심하고.

어떻게 몇년이 지났는데 하는 일들은 도돌이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