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동안 하루한갑 피워오던 담배세 인상후 스트레스로 오히려 하루 두갑가까이 피우는 꼴초정도가 아니라
매일 밤 깡소주한병이상 마시지 않으면 잠을 못이루는 폐인이되어버렸네요.
월2백도 벌지못하고 집도 없이 25만원 월세방 전전하는 저소득층으로 엄청난 담배세 인상후 사회로부터 소외감도 느끼며
정말이지 말도안되는 이유로 인상했던 담배세는 인하해야 한다.
담배세인상시 절대반대하던 *****당 인사들의 의견을 보고 그들이 다수당이 되면 담배세 다시 인하해주겠지하고
그 당에 가입하고 1년반가까이 당비납부 권리당원까지 되었으나
경선시 권리당원 권한도 없었고.....게다가 탄핵후 대선승리조짐을보고 담배세 환원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을보고선
만원이라도 아낄려고 탈당까지.....했음
더 분노케하는것
당시 군대갔던(현재 전역) 아들.....이틀에 한갑꼴로 부대내 편의점 담배 사피우다니.....4,500원 * 15갑 = 67,500원
사병들 월급얼마준다고 그 담배마저 면세가 아니라니.....
제가 군대있을땐 월 15갑씩 지급했었는데.........사병 급여 올린것이 맞나 묻고? 아니 따지고 싶어지는데
그런거 생각해 주는 넘 하나도 없어....오히려 정권잡아 대대로 이권챙기는데만 돈쓸려는 궁리......
한해 예산이 400조가량 인데...담배세인상 극구 반대했던 정당이 이젠
정권을 잡고나니 줄어들 세수 7조도 아까운가보네...서럽군...400조 예산에서 7조....이걸 조정하지 못하는 국가는
능력부족이지 않나 싶다......내 수입 2백잡고 비율로 따지니 35,000원이네......
담배세 올린 후 아마 내주변 불황왔을 걸로 생각되네...담배세 인상 후 나부터 옷 안사고 그후로 영화관 간적 없고, 외식 줄였고,
술도 거의 집에서만 마셨고, 여행갔던 적도없고 집에 에어컨 놓을 생각도 아직까지 못하고 겨울에 보일러 돌린적도 없으며, 150만원에 구입한
중고차도 10킬로되는 출퇴근길에만 사용. 정말로 쌀도 값싼 쌀국쌀 칼로스 먹고...마트가는 일도 거의 없다. 그러다 보니
공교롭게도 온라인 *션에선 내가 VVIP가 되어 버렸다.
정말로 국민 건강생각한다면 아예 담배 생산 및 판매를 금지 시켜야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