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테슬라(세르비아어: Никола Тесла, 영어: Nikola Tesla, 세르비아인, 1856년 7월 10일 ~ 1943년 1월 7일 경)는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출신 미국의 발명가, 물리학자, 기계공학자이자 전기공학자이다. 그는 상업 전기에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전자기학의 혁명적인 발전을 가능케 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테슬라의 특허와 이론적 연구는 전기 배전의 다상시스템과 교류 모터를 포함한 현대적 교류 시스템의 기초를 형성하였다. 그의 이러한 연구는 2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였다.



1. 현대 송배전 시스템을 만든사람. 그런데 특허를 포기함. 재정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기본적인 마인드가 그랬던 사람인거 같음.
테슬라가 AC를 만든건 아니고 당시 단상이었던 AC를 다상으로 확장시킴.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이게 엄청난것임.
전기 전공자들은 알겠지만 단상이 2D라면 다상계는 3D, 4D 임. 단상이 사칙연산이라면 다상계는 미분방정식에 해당함.
그냥 한마디로 끝판왕임.

2. 교류 모터. 현대 동력에서 이거 안들어가는곳 거의 없슴. 그냥 이쪽도 끝판왕임.

3. 기타(?) 무선송신(라디오) 발명, X-RAY 최초 발견(뢴트겐 박사가 아니라 테슬라임.), 테슬라코일 발명, 레이더 기본이론 제시 등등

4. 6개국어에 능통했고 사교성이 뛰어났으나 여자는 좋아하지 않았음. 사교는 물주들을 물어오기 위한 수단이었던 걸로 보임.
덕분에 스케일큰 실험들을 오랬동안 많이 할 수 있었음. 물론 말년에는 자금줄이 끊겨 빈곤하게 살았다고 함.

5. 발명을 할때 머리속으로 모든것을 계산하고 시뮬하고 물건을 만들었다고 함.
그런데 그렇게 만든 물건들이 제대로 동작함. 물론 한번에 성공하지 않은 것들도 많지만 엄청난 것임.
머리속에서 단순 계산으로 끝난는게 아니고 그걸 도면화 시켰다는 이야기임. 이건 테슬라가 전기공학자이자 기계공학자라서 가능했던 걸로 보임.
(버서커중에 한번본 풍경을 그대로 그려내는 화가를 생각하면 적당할 듯.)

200여건이 넘는 특허를 냈지만 특허권 모두 포기함.

결과적으로 역대급으로 혜자스러운 발명가가 됨.

Ps: 돈이 없어 중간에 학업을 중단하고 생업전선(?)에 뛰어든 케이스라 그런가 논문쪽하고는 거리가 멀어
학계쪽하고는 친하지가 않았던 거 같음. 대신에 신문사등에 기고는 상당히 한걸로 보임.
&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구현하는 방식이라 친절한 설계서등은 별로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