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좀 신나는데 ㅋㅋㅋ
구글 위치추적으로 다른 핸드폰 위치 추적 하다가 우연히 잃어버린 핸드폰을 눌렀는데요 ㅋㅋㅋ
오토바이타다가 잃어버린거라 차가 밟거나 그래서 위치추적이 안되는 줄 알았는데 세상에 추적이 되는거에요!
근데 더 신나는건 이 폰을 쓰는 사람이 개통을 하고 쓰는거 같단말이죠 와이파이로 잡혔으면 단말기 옆에 와이파이 표시가 나오는데 그게 없는걸로봐서 폰 인터넷으로 추적이됐다는 건데 사실상 개통을 하지 않고는 불가능 한일이란 말이죠 ㅋㅋ
잃어버릴 당시에는 귀찮기도 하고 모든걸 포기하는 심정으로 신고안했는데 지금 통신사와 지구대에 신고하고 구글 위치추적 시스템으로 폰 잠가놓고 '너 왜 내꺼쓰고있냐 ㅋㅋ 지금잡으러 간다'
메세지 띄워 놨어요 그랬더니 폰을 꺼버린건지 추적이더이상 안되더라고요 ㅋ 무척아쉬운건 그 지도위치를 캡쳐를 안해놔서 ㅠㅠ 증거가 사라진 기분인데 ㅠㅠ 암튼 이게 얼마나 정확하냐면 제가 한번 길바닥에 떨어뜨리고 찾아봐서 아는데 지도 표시점 근처가서 벨소리 버튼누르면 몇미터 이내에서 찾을 수 있는 정도 거든요ㅋㅋ
지구대 경찰분이 내일 경찰서 가서 민원을 넣어야 정확한걸 알거라는데 개통이됐다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해서 잡을 수 있는거 아니냐고 물어봐도 확답을 해줄 수 가 없다네요... 혹시 이런 경험있으신분들 있으신가요 잡을수있을까요 ㅋㅋ
점유이탈물횡령죄 뭐이런거아닙니까? 잡으면 합의해줘야지 너그럽게 ㅋㅋㅋ 내가 그때 고생한것만 생각하면 아오 진짜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