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1.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61572183c50668c0b9456199ce39c5fd926e2d__mn748547__w220__h220__f5345__Ym201704.jpg" width="220" height="220" alt="다운로드.jpg" style="border:none;" filesize="5345"></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응 있어.</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포인트 2.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홍준표 :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다. " 대통령은 비전을 제시하는 사람이지, 기획재정부 장관이 아닙니다. 유감스럽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의문점</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1. 청문회인가? 차라리 대선후보 검증 토론이면 100분토론처럼 따로 쭉 편성해서 '정책' 분야를 한두개 잡고 쭉 얘기하던가.</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중구난방임. 기획자가 누군지 모르겠는데, 미국의 스탠딩 토론이 이따구로 해서 트럼프 뽑았나봄.</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2. 문재인의 답답함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 애초에 양날의 검임</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1)   비전만 제시하는 사람, '합의'를 중요시 하게 생각한다는건 그 어떤 '약속'도 못한다는 것임. 좋게보면 배려고 나쁘게보면 무책임.</div> <div style="text-align:left;">              사회적 합의를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것은, 그 점에서 위험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후보가 그런 방식을 고수한다는 것은</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개인의 신념 혹은 원칙을 지킨다는 것임. 결과는 신경쓰지 않는 것.</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2)   북한이 주적이 아니다.의 발언.          북한이 주적이냐 아니냐가 왜 문제냐면, 이렇게 말해줄게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북한은 '주적'이 아니라. 잠재적 공포의 대상입니다.  '적'에게 공포를 느끼는 것만은 아니거든요. 그게 자주국방력 혹은 대미의존 국방력</div> <div style="text-align:left;">              이든 갖춰져 있다면 우리는 공포를 느끼지 않죠.</div> <div style="text-align:left;">              선악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계속 들이대는 것이 오히려 위험합니다. 그게 지난 10년간 정권들이 사용해온 방법이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문재인 대표의 대북관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려하는 것은 그들을 동등한 '인격체'로 봐야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UN에서 북한을 국가로 인정 안했다 하더라도, 우리 헌법에서 용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현실은 다릅니다. 북한을 옹호한다는 것이아니라.</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그들을 계도의 대상이거나 혹은 계몽의 대상으로 여기는 순간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요. 못은 망치로 때리면 떄릴 수록 깊이 박혀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3. 유승민에게 제대로 질문하는 사람은 왜 없는가.</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사실 유승민 후보의 토론 실력은 대단하죠. 다만 '질문'을 한다는 점에서 그렇지 그 질문이 '날카롭다.' 거나 '예리하다'는 아닙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오히려 예리한건 '심상정 후보'입니다. 구체적인 수치와 대상을 표현하거든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유승민 후보는 목표와 결과를 혼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결과를 이끌어 내기위해 과정이 있는것이 아니라.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과정</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이 있는 것입니다. 양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그렇다면, 유승민 후보에게 구체적인 질문을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것이 문재인에게 집중포화되는 현상이라고 하더라도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4. 심상정 후보</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심상정 후보의 질문능력은 참으로 예리합니다. 안철수의 4차혁명에 대해서 '노동자'의 권리를 주장하신게 그 예죠. 다만, 심상정 후보님은</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노동자'에 대해서 구체적인 방안을 가지고 계신데, 그 외의 계층에 대해서 어떠한 입장인지 모르겠습니다. 4차산업 혁명이 일어날 미래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노동'과 '유희'가 점차 하나로 이어진다는 '맑스'의 주장에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크거든요. '노동자'는 존재하지만 구시대적인 개념으로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정의 되기엔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현재 노동자가 겪고있는 문제점을 제시하는 점은 좋았으나. 대통령은 당장의 눈앞의 과제 뿐만 아니라</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더 멀리도 보셔야 하거든요.  더 크게 보면, 노동에서 밀려난 사람들을 어떻게 포용하실 것인지에 대한 입장을 모르겠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5. 안철수</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말을 잃었습니다.  유승민 후보에게 일러바치는 태도나, 나이키 드립이나, 뭐 깔게 많아요 정책적으로도 유승민 후보가 질문을 잘 해주셔서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는 지 알았습니다. 아 심상정 후보의 질문도 좋았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그냥 단순히 말하면,  이런말이 있죠.      '의사는 사람을 살리고, 선생은 학생의 심장을 뛰게한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근대교육제도 비판에 대한 영상중 발췌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안철수 후보의 교육 관련 공약은 터무니 없어요. 게다가 교육의 목적이 '창의성' 이라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네 어떻게보면 맞는 말이죠. 하지만 교육의 목적은 '창의성'이 아닙니다. 모든 아이들을 자기의 '삶'으로 이끌어내는게 목표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창의성은 그냥 현시대에 필요한 자질일 뿐이지, 언제든지 바뀔겁니다. 창의성이 넘치는 사회에서는 그걸 비판하고 바로잡아줄 원칙주의자나 <span style="font-size:9pt;">비판하는 사람들이 필요하겠죠.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                당신은 그냥 사람을 '효율을 위해 기능을 있는 그대로 뽑아 낼 수 있는 인재' 정도로 여기는 거 같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                4차산업의 핵심은 창의적인 인재가 24시간 졸라게 머리굴려서 365일 노동하는게 아닙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                당신의 공약은 그렇게 보이거든요. 왜냐면,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 '교육의 질'과 교육부폐지가 무슨상관입니까?</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                교육부 폐지야 말로 되게 비 창의적인 사고인데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