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 뉴스입니다.  
요즘 콘텐츠올리면서 페북 페이지 홍보도 하고 
뭔가 눈치도 좀 보이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제가 콘텐츠를 올리는 곳은 오유뿐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오유에 대해서 말하고 싶네요. 
 인터넷도 사람사는 곳이라서 끼리끼리 모이고 오손도손 잘 지내는 곳이 점점 커지고 그안에서 또 집단이 이루어져 친목을 이루고 인터넷에서 점점 사람냄새가 나는 시절 입니다. 

 저는 처음 뽐뿌라는 커뮤니티를 했어요. 
 뽐뿌는 어쩌면 오유보다 정치색이 강했고 
개인의 이익이 가장 최우선시되는 그런 묘한 독특한 커뮤니티였죠. 

 제가 오유로 이민오게된 이유는 뽐뿌에서 강퇴 당했기 때문인데 그때당시 안철수를 욕하면 글이 삭제당하는 신기한 현상이 벌어졌기 때문이었어요. 

 그냥 단순히 안철수의 에매한 태도에 대해 비판하는 글 이었는데 운영진이 글을 삭제하자 제가 열받아서 막 운영진 욕하는 글을 썼었죠. 

 영구정지 당하더군요   그래서 오유로 넘어왔습니다.
 뽐뿌에 정이 없는 이유는 한가지 더 있는데 뽐뿌에는 핫 코멘트라는 베스트 게시판이 하나 더 있어요. 
 추천이 열개넘은 코멘트는 핫코멘트로 넘어가죠.
 근데 어느순간 욕을 하던지 사실 욕인데 욕은아닌 댓글을 쓰면 그냥 핫코에 올라가는거에요. 

 그때당시 제가 삶에 많이 빡쳐있을때라 쎈 댓글을 많이 달았는데 거의다 핫코에 올라갔던 기억이 있어요. 
 이러다간 완전 욕쟁이들만 모이겠다 싶었는데 오랫만에 뽐뿌를 들어가보니 제예감이 딱 들어 맞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오유는 의견이 좀 다르더라도 응 너는 그렇게도 생각하는구나 라고 할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고 게중 다름을 틀림으로 생각 하는분들도 있지만 주로 그런분들이 모인곳은 아닙니다. 
 여긴정말 실제로 사회에서 좋은 역할을 하는 분들이 많이 모여있다는 생각을 하게하는 좋은 커뮤니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