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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이제 6개월 정도인데
아이가졌을 때부터 계속 친정에감
사촌오빠가 금요일OR토요일에 외가에 간다음 새언니랑 아기랑 지내다가 일요일에 올라오고
무슨 집안 행사 있을때만 여자가 올라옴 ....
근데 이상한건 이런 상황을 사촌오빠 가족들이 만들음 ......
오빠가 싫은티내면 니가 참아라 여자입장 생각해라 그런식으로 달램 ....
이게 정말 이해안가서 어머님께 여쭤보니
하는말이
새언니가 사촌오빠랑 살고 있는데
사촌온빠는 아빠 엄마 할머니랑 살고있고 ..(여자기준)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할머니를 모셔야하며
어린나이에(나보다 어림 .. 20대 초반임... 사촌오빠랑 13살 차이남....;;)
속도위반으로 콩깍지 땜시 결혼했는데
지금은 뭣 모르고 아이생겼으니까 결혼해야지ㅎㅎ 하면서 결혼했는데
느낌이 여자가 생각조금 하면
아 이거 아니구나 내가 바보였구나 생각하면
바로 이혼하자고 말하는 모습이 보였다고함
(사실 사촌오빠 상황이 영 좋진 않다는거엔 공감함 ....)
그리고 이혼하면 아이는 누가 돌볼지 혹시 고아원 가는건 아닌가 생각에
아이는 고아원에 보낼수 없다 마음먹고
외가쪽 사람들이 무슨일 있어도 손주는 우리가 키운다 소리나오게 정 붙이는거라고 말해주심 ........
뭔가 ......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이였는데 ....
이해도 가고 답답하고 그랬쯤.......
출처 | 저번 명절 가족모임후 뒷정리때 어머님과의 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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