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9Q634rbsypE"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예전에 어떤 분께서 올리신 음악인데요.</div> <div>노트북 앞에 앉을 때면 이따금씩 듣습니다.</div> <div>지금도 과제를 하며 듣고 있구요.</div> <div>그런데.. 참 모르겠습니다.</div> <div>왜 갑자기 이 두 눈에서 물기가 서리는지...</div> <div>흐음...</div> <div>입꼬리는 올라가려 하는데, 눈물은 고여만 갑니다.</div> <div><br></div> <div>제 자신도 모르는 깊은 어딘가가 울고 싶은가 봅니다.</div> <div>잠깐.. 이 녀석 펑펑 울 수 있도록 자리를 피해줘야겠어요. ㅎㅎ</div> <div><br></div> <div>걱정마라.</div> <div>그대가 울어도, 세상 모르게 웃음으로 모든 것을 마주하고 있을 테니.</div> <div>그러니 서럽게, 더 처절하게 울어도 된다.</div> <div>너의 그 감정을 마음껏 쏟아내라.</div> <div>나는 지금 미소로 세상을 대하고 있다.</div> <div>그대 우는 지는 오로지 나만이 안다.</div> <div>그대 울음 그쳤을 때, 내 미소 보며 그대도 웃었으면 좋겠다.</div> <div><br></div> <div>그럼.. 마음껏 울게나. </div> <div>누구도 흉보지 않고, 누구도 수근거릴 수 없을테니 말이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