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벅스(일명 군무벅스 논란) 사태 관련하여 실제의 상황을 공유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오유 참조 링크 :
위와 같은 글이 올라왔는데요.
최초 논란을 가시화시킨 기사는 아래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결론만 요약하면,
1. "SNS에 군무벅스 해시태그하면서 불매운동 벌이고 있다"고 "있지도 않은 사실"을 "거짓"으로 한 기자가 썼는데,
2. 실제로 애초에 군무벅스 해시태그를 썼던 트윗은 군장병 무료 혜택과는 아무 상관 없는 "여성 관리자가 한 명도 없는 기업"으로 "우리천장"을 비판했던 것이었고,(아래 캡쳐 참고)
3. 그런데 오히려 극소수 워마드 회원들이 오히려 "언론에 의해 조장된 남혐"이 촉발제가 되어 "군인에게 무료 커피 줘서 배아픈 여자"로 조롱될만한 인터넷 글을 쓰고,(위 오유 링크에 소개된 트윗 사례같은)
4. 이에 따라, 이 "날조된 기사"와 워마드 반응이 일파만파 퍼져나가자 여기 저기서 기다렸다는듯 "여혐"이 거세게 등장......(다행히 위에 링크한 오유 글에서는 정상적인 대부분의 일반 여성의 반응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만...정말 다행 ㅜㅜ 그러나 타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때다 싶어 여자가 싸잡혀 거세게 욕을 먹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또르르....ㅜ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 드립니다.(출처 동일)
언론이 팩트를 "실수"로 놓쳐서 왜곡 보도해도 욕먹을 판에, "의도적"으로 없는 사실을 있다고 거짓말을 하며까지 클릭율을 올리기 위해 사실을 날조하고 남녀성대결 분란을 조장하는 것이 굉장히 충격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