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요즘들어 남자 여자 편가르기가 심해지는 것 같아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div> <div> </div> <div>지하철 여성칸이라는 제도가 생긴 것도, 여자들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라는 기초적, 초등 유아적인 발상에서 나왔겠지만,</div> <div> </div> <div>근본적인 문제는 여자들이 남자들에 대한 불신이 그 한계를 넘었기 때문에 이런 황당한 제도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지 않았나 싶다.</div> <div> </div> <div>물론 여성은 약자에 속하기 때문에 배려를 해야한다는 주장이 일리가 있지만서도</div> <div> </div> <div>왜 여자들은 멀쩡한 허우대와 멘탈을 가지고 있으면서 약자에 속하는 것에 당연한 듯 여기며 자존심을 내세우지 않는지 아이러니 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div> <div> </div> <div>그리고 한가지 더 아쉬운 것은 누군가 추행을 당할 때에 그 주변의 사람들은 모른척을 하는것에 익숙해진 개인주의적인 문화이다. </div> <div> </div> <div>괜히 도와줬다가 도와준 사람을 오히려 피해자로 만들었던 일전의 빙구같은 사례들이 있었기에 이리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div> <div> </div> <div>왜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으려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강한 아쉬움이 든다.</div> <div> </div> <div>미국의 여성들은 왜 강해 보일까, 미국은 기본적으로 여성들을 약자로 분류하지 않는다. 남자/여자/흑인/백인/황인 등 다 똑같은 사람이며,</div> <div> </div> <div>그 어디에서도 차별을 두지 않는다. 물론 다양한 생각들이 많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기에, 우월주의에 빠진 그릇된 사람들도 있지만,</div> <div> </div> <div>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div> <div> </div> <div>미국 어느 회사에 취업하려하는 여자가 인터뷰를 봤는데 너는 여자라서 안돼라는 말을 듣고 고소를 하여 이긴 사례들이 있으며,</div> <div> </div> <div>그말을 뱉은 사람은 지탄을 받는다.</div> <div> </div> <div>또한, 여자를 떠나서 누군가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을 보면 서로가 도와주려 하는 것이 많이 보인다.</div> <div> </div> <div>미국의 여성들은 강해보이는게 아니라, 그저 똑같은 사람으로 대해지고 있는 것일 뿐이며,</div> <div> </div> <div>자신이 여자라는 점을 이용하여 이득을 챙기려 하지도 않는다.</div> <div> </div> <div> </div> <div>요새 남성/여성 편가르기가 심해지는게 너무 아쉽다..</div> <div> </div> <div>근데 결론은 없다.</div> <div> </div> <div>그냥 아쉬운 마음에 끄적여 봤다.</div> <div> </div> <div>휴.</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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